출처는 비동 콩콩님
링크 걸어놨어 ! 링크 타고가서 인터뷰 전문 다 봐 재밌어 ㅋㅋㅋ

꽝몰이 당하는 기광이 부분 조금 발췌해와따


◆이번 투어로 일본 각지를 순회하는데 기대하고 있는 건?
기광: 온천이요!
전원: 아~.
동운: 근데 이번에 저희 온천 갈 수 있을까요?
기광: 삿포로에서 온천에 가고 싶어요.
준형: 삿포로는 벌써 눈이 내렸대요. 눈이 쌓였대요. 홋카이도 춥죠?
동운: 빨리 팬분들을 보고 싶어요.
전원: 저도요. 물론이죠.
준형: 다들 팬들이랑 빨리 보고 싶어하는데 기광군만 온천에 가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웃음).
기광: 저만 온천에 가고 싶어한다고 멤버들이 그러니까 온천엔 저 혼자 갈 거예요(웃음)!


◆이번 투어 타이틀은 [BEAST JAPAN TOUR 2015]인데요, 이 투어 타이틀 뒤에 서브 타이틀은 붙인다면?
◆기광상은 어떤가요?
기광: 전 음... 추워졌으니까 빨리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이따이(아프다)요.
전원: (일본어로) 이따이?(웃음)
요섭: 이따이(아프다)가 아니라 아따따까이(따뜻하다)아냐?
기광: 맞아요(웃음). 아따따까이라는 서브 타이틀이 좋은 것 같아요. 이 투어가 따뜻한 추억이 됐으면 해서 [BEAST JAPAN TOUR 2015 ~따뜻하다~]라고 지어봤어요.


◆FC MEN이 더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두준: 기광이가 골을 못 넣었어요. 아까웠죠. 하아... 기광인 골 결정력이 부족하거든요.
기광: 어... 근데! 두준이 넌 드리블을 못하잖아! 저도 열심히 했는데 좀처럼 결과가 안 나오더라구요. 골도 조금만 더 하면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마음만 앞서서 못 넣었어요.
두준: 그래도 역시 중요한 건 골이잖아?
준형: 당연히 중요하지.
전원: 아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