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솔직히 지금은 안그런데 데뷔초에 그랬었어. 진심... 기광이가 한창 하늘 엄청 바라볼 때 있었잖아. 그게 내 궁예지만 처음 활동하는 연예계생활에 힘든 건지 많이 지치고 힘들고 잠도 못자고 바쁠 때 유독 하늘보는 사진이 많아서 정말 날아가버리는 거 아닌가 생각했었어 ㅠㅠ한창 그때 기광이가 말수도 현저히 적고 뒤로 빠져있는 때도 많았어서.. 날개뼈에서 갑자기 날개 돋아서 날아가는 건 아닌가 싶었었음 ㅠㅠ오글거리긴 하지만 내가 기광일 이만큼 걱정하고 많이 사랑해서 그랬음 ㅠㅠㅠㅠㅠㅠㅠ지금은 많이 웃고 예전보다 더 즐기고 여유로워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아. 사실 기광이라서 다 좋지만 ㅠㅠㅠ

ㅈ. 아 맞어. 데뷔초에 진짜 기광이 볼때마다 그랬었음 ㅠㅠ 지금은 한번씩 가끔씩 그러는데 데뷔초는 무슨 직찍 뜨거나 행사에 있는 기광이 볼때마다. 거의 쇼크 스페셜때까지 그런 느낌이었음ㅜㅜㅜ

요즘은 안 그러는데 예전엔 진지하게 많이 함.. 언젠가, 아무도 모르게, 불시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그런 게 있었어. 특히 아련한 표정으로 하늘볼 때...

맞아 예전에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봤음ㅋㅋㅋ 아련아련 기광이때...
지금은 개인 스케줄도 줄었구 밝음밝음이어서 그런 느낌이 덜 한듯ㅋㅋㅋ

이 글이랑 댓글 왜케 아련터짐 ㅠㅠ

ㅋㅋㅋㅋㅋ다들 생각이 같네 ㅋㅋ기광이 아련하게 하늘 보고 있으면 진짜 고향이 그립나 이 생각이ㅋㅋㅋㅋ그 얼굴이 사람 맞냐고 ㅋㅋㅋㅋㅋㅋㅠㅠ

난 매번 그생각해 요즘도 .. 날아갈꺼가트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