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일본에서 잡지 엄청 찍긴했네 또 다른 잡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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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긱왕이 표정봐 졸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일본 활동이 본격 스타트!!
BEAST
앨범「Hard to love, How to love-Japan Edition-」을 발매한 BEAST.
앞으론 일본에서 그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늘 것 같다.
그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새로운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연애관에 대해 직격하고 왔습니다!
─ 올 7월에 한국에서 1년만에 발매한 앨범의 일본반이네요. 테마와 컨셉을 알려주세요.
요섭: 「Hard to love, How to love」라는 타이틀이 나타내는 것처럼 사랑에 대한 곡이 수록되어 있어요. 구체적인 컨셉이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음악과 장르를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이 앨범 한장으로 BEAST다운 매력이 전해지는 앨범이 된 것 같아요.
─ 이번엔 준형상이 전곡을 작곡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작곡은 어떤식으로 진행하시나요?
준형: 처음에 노래 제목을 정해요. 그리고나서 코러스랑 후렴 부분을 만들고 멜로디랑 코드를 정하고, 마지막으로 편곡을 해요. 이번엔 좋은 노래를 만들자는 생각을 일단 먼저 했어요. 근데 이게 좋은 곡이다 라고 정의가 내려져 있는게 아니니까 어렵잖아요(웃음). 그래서 진심을 담아 열심히 만들었어요.
─ 타이틀곡인「Shadow」의 일본어 버젼도 수록되어 있는데 일본어로 불러보니 어땠나요?
동운: 한국어를 일본어 버젼으로 바꿀 땐 두가지 타입이 있는 것 같아요. 일본어 발음이 오히려 하기 쉬운 곡이랑 발음이 어려워지는 곡. 발성에 따라 발음이 어려워지는데「Shadow」는 그게 잘 풀린 노래예요. 큰 목소리로 부를 수 있는데다 발음도 하기 쉬운 곡이었던 것 같아요.
요섭: 그래도 전부 어려웠어요. 특히「戻れたら~♪(모도레따라=돌아갈 수 있다면)」의「たら」에서 혀가 말려서요.
─「Shadow」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계속 생각하는 남자의 심정이 그려져 있는데, 여러분은 실연하면 어떻게 되는 타입인가요?
요섭: 전 잊는 타입이에요(웃음). 물론 어떻게 헤어졌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현승: 저도 어떻게 헤어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래 끄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기광: 처음엔 혼자 생각에 잠길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죠.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저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운: 전 일부러 잊으려고는 안 해요. 실연으로 받은 상처는 제대로 받아들여요. 그리고 헤어진 후라고 해서 나쁜 일만 계속되는 건 아니니까 좋은 일이 생기면 거기서 느낀 즐겁다는 마음도 제대로 맛보고 싶어요.
두준: 괜찮은 척 해요(웃음). 그러는 동안 정말로 난 괜찮다고 느낄 수 있게 되니까요.
준형: 전 오래 끄는 타입이에요. 물론 잊으려는 노력을 하긴 해요(웃음). 근데 좀처럼 자신이 마음먹은대로 안되는거잖아요.
─ 멋부리기와 연애에 열심인 S걸에게 추천하는 곡은?
두준: 전「How to Love」요. 가사가 되게 아름답고 20~25세라는 나이는 인생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시기니까 모두들 공감하실 수 있는 가사가 잔뜩 있을 거예요.
기광: 「Encore」을 추천해요. 20대는 엄청 활기차고 매력이 넘치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이 노래는 엄청 신나는 댄스 곡이니 이걸 들으면서 친구랑 드라이브도 하고, 여행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현승: 전「Shadow」요. 타이틀곡이라 가장 신경써서 만든 노래일 거예요. 그리고 저희가 팬분들의 그림자라고 상상하면서 들어보세요.
─ 앞으로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데 있어서의 꿈이나 희망을 알려주세요.
요섭: 돔 투어!
기광: 콘서트를 많이 하고 싶어요. 그래서 팬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현승: 뮤직 스테이션 같은 음악 방송에도 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BEAST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Q1. 지금 "LOVE"하는 건?
두준: 축구. 학창 시절엔 본격적으로 했었어요. 포지션은 미드필더.
현승: 다트, 게임, 영화감상. 다트는 두 달 전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소소한 즐거움이에요.
준형: 제 자신에요.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만 주변 사람도 소중히 여길 수 있어요.
요섭: 복싱이랑 뮤지컬 연습.
기광: 작곡 공부랑 축구. 한국 연예인 축구팀인 "FC MEN"에 두준군, 요섭군이랑 같이 소속되어 있어요.
동운: 늘 소중히 여기는 건 가족, 친구, 멤버, 스탭, 팬 여러분.
Q2. 일본에 올 때 반드시 들르는 곳은?
두준: 라멘 가게인 이치란. 멤버 모두 라멘을 좋아해서 일본에 오면 하루 한번은 반드시 먹으러 가요.
현승: 전에 지인이 소개해준 옷가게에 자주 가요. 전 가죽 제품을 좋아해요.
준형: 이치란. 아마 다른 멤버한테 물어봐도 같은 대답일거예요(웃음). 자기 취향대로 맛을 바꿀 수 있는 게 좋아요.
요섭: 라멘 가게인 이치란. 일본의 복싱 짐에도 가보고 싶어요.
기광: 라멘 가게인 이치란. 옷을 좋아해서 하라주쿠에 가기도 하고, NIKE샵엔 반드시 들러요.
동운: 이치란 라멘. 작년에 20일 동안 일본에 있었을 땐 10번 갔었어요.
Q3. 이것만은 다른 다섯명한테 지지 않는다 하는 건?
두준: 이것도 축구인 것 같아요. 멤버 중에서 가장 잘해요!
현승: 특기는 댄스인 것 같아요. 무대에 섰을 때의 모습이나 관객을 집중시키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앞으로 더욱 더 몸에 익히고 싶어요.
준형: 작곡. 다른 멤버도 음악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전 작곡을 제2의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져요.
요섭: 복싱 덕분에 싸움은 안 져요! 복싱을 시작하고부터는 두준군도 절 별로 안 괴롭히게 됐어요(웃음).
기광: 의지. 뭔가에 빠지면 마지막까지 해내려고 하는 강한 의지는 안 져요.
동운: 큰 키와 얼굴. 물론 다른 5명도 잘생겼지만 동양적으로 잘생긴거고 전 서양적인 느낌이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Q4. 잘 때 옷차림은?
두준: 늘 속옷만 입고 자요. 아무래도 체온이 높은건지 뭘 입고 자도 일어나면 속옷 차림이에요. 더워서 벗나봐요.
현승: 티셔츠랑 반바지. 너무 조용하면 잠을 못자서 TV나 음악을 자주 틀어놔요.
준형: 계절 상관없이 속옷만 입고 자요. 뭔가를 입고 있으면 답답해서 못 자요.
요섭: 더위를 많이 타서 탱크톱 아니면 속옷 차림.
기광: 편한 셔츠랑 반바지. 전 금방 잠을 깨는 스타일이라 최대한 방을 어둡게 하고, 가끔 귀마개도 하고 자요.
동운: 팬한테 받은 쵸파 무늬 핑크색 바지.
Q5. 멤버의 비밀을 알려줘!
(현승→요섭→두준→현승)
두준: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점(웃음).
현승: 보이는 그대로의 사람이라 비밀이 없어요(웃음). 굳이 들자면 복싱을 하는 등 남자다운 부분이 많은 것.
요섭: 두준군은 말하면서 동조해주길 원해요. 예를 들어 "배고프다. 그치? 그치?"라고요. 예전엔 "응"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너만 그런거 아냐?"라고 솔직하게 말해요(웃음).
(동운→준형→기광→동운)
준형: 자신이 정말 잘 나간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냐, 그렇지 않아 라고 자제하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웃음).
기광: 노안인 동운군이지만(웃음), 실은 장난꾸러기에 귀여운 부분도 많아요.
동운: 수입이 많아요. 왜냐하면 곡을 많이 만드니까요. 근데 뭘 사준 적이 없어요(웃음).
Q6. 일본팬들에게 들어서 기쁜 말은?
두준: 「멋있다」. 무대에 대해 칭찬해주면 기뻐요.
현승: 무대 위의 모습을 보고「멋있어요」.
준형: 「사랑해요」,「멋있다」는 팬들한테 들으면 기뻐요.
요섭: 서툰 발음으로「사랑해요」. 또 전에 팬한테「일본에 와 줘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엄청 감동 받았어요.
기광: 「매력 있다」랑「섹시」하다는 말.
동운: 「당신의 노래 덕분에 행복해졌어요」「노래에 눈물이 나왔어요」라는 말.
Q7. 10년 후의 자신은 어땠으면 좋겠어?
두준: 35살이니까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도 물론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들이 좋아요. 딸은 태어나면 엄청 귀여워할테지만 불안해질 것 같아서요(웃음). 아들을 강하고 씩씩하게 키우고 싶어요.
현승: 가수를 키워보고 싶어요. 또 30대가 돼서도 마이클 잭슨처럼 무대에 서서 춤추고 노래했으면 좋겠어요.
준형: 음악의 왕. 프로듀서, 히트곡 메이커가 돼서 많은 사람들이 제 곡을 들어줬음 좋겠어요.
요섭: 보컬리스트,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서고 싶어요.
기광: 아무런 문제 없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즐겁게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동운: 미래는 정하고 싶지 않고 정할 수도 없어요.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다보면 희망한대로의 30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잡지 제공 : sua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번역 : 콩콩XD
여친 어쩌구하는 러브 질문부분은 안가져왔다. 비스티움에서 확인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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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번에 일본가서 아주 뽕을 뽑고 왔엌ㅋㅋㅋㅋㅋ
일본가서 라멘가게를 차려버릴까부다 ㅋㅋ
그노무 이치란.... 서울에 분점 내뿔까~ 꽝이는 꽁짜야~ ㅎㅎㅎ
마지막 표정 존나 귀엽다 진짜 아~~~~~~~~~~~~~~~
기광이가 기광이 그린거봐~~~ ㅋㅋㅋ
ㅅㅂ... 특전 쩌네ㅜㅜㅜ 망상병 돋네ㅠㅠㅠㅠㅠ<-문제 되는 발언이면 말해줘 바로 자삭 들어갈께ㅠㅠㅠㅠ 너무 감동 먹어서ㅠㅠㅠㅠ
ㅋㅋㅋㅋㅋ 특전도 그렇고 기괭이 니즈와 취향이 한결같음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예뻐ㅠㅠㅠㅠ기광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