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나 꼽자면 경숙이임...기광이 연기보면서 그렇게 오열한 거 처음이고ㅠㅠㅋㅋㅋㅋㅋ와 순수하게 연기력으로 감탄했어 내용도 엄청 좋았고...
기광이가 꾸준히 연기 열심히 하긴 했는데 뭔가 팍 임팩트 줄만한 역할을 많이 못받은 것 같아서 기도하고 있음ㅋㅋㅋ입덕영상같은 역할 들어오라고ㅋㅋㅋㅋ준비된 인재니까 잘될듯

나 세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원아ㅠㅠㅠㅠㅠㅠ 내가 널 하루에도 몇번씩 봐ㅠㅠㅠㅠㅠㅠ 이번 솔콘때 세원이만 언급 없어서 내가 얼마나 슬펐다구ㅜㅜㅜㅜㅜㅜㅜ

헐미친 글고보니 세워니 얘기가없엇네 ㅠㅠㅠㅠㅠ

아 경숙이 연기하는 기광이 너무 잘해서 좋은데 경숙이 보고나면 후유증이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국처리 ㅠㅠ 너무짠해 ㅠㅠㅠㅠㅠㅠ

나는 완이ㅜㅜㅜㅜ 완이 진짜 좋았어ㅜㅜㅜㅜ 뭔가 다들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어서도 좋았고 또 그 역할을 잘 소화해내서 자연스럽게 연기한 것도 좋았고.. 그리구 내 개인적인 아주 주관적으로 느낀 거지만 기광이가 일반인이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이런 생각도 사실 조금 들더라! 물론 그건 완이지만.. ㅋㅋㅋㅋ 뭐 그만큼 기광이가 역할에 잘 녹아든 거겠지? 아무튼 완이! 난 완이가 최애캐야ㅜㅜㅜㅜㅜㅜ

난 국철이.. 기광이 말대로 1,2회만이었지만 공중파 주연이었고, 주연이라서 가질 수 있는 그 중심 서사들이 너무 좋았어. 1,2회라 아쉬운 게 더 컸지만 또 1,2회에 사연 몰빵 해줘서 짧은 시간에 기광이 다양한 연기를 봤다는 게 너무 만족스러움. 시력 잃은 연기도 넘 좋았고, 예민한 도련님 연기는 새로웠고, 기광이는 너무 고생했겠지만 추운 겨울날 푸른색 수인복 입은 기광이 너무 아름다웠다.. 진짜 분량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더 큰 임팩트 줄 수 있었을 거 같아서 아쉬워. 다음에도 이런 역할 꼭 또 해봤으면 좋겠어. 내 개취지만 기광이 뭔가 한 퍼먹은 역할 잘 어울리는 거 같아ㅋㅋ 드라마 속 기광이의 고난=내 기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경숙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철이 ... 처음에 쉽지 않은 역할인거 같아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기광이가 너무너무 잘해줘서 좋았어

경숙아 ㅠㅠㅠㅠㅠㅠㅠ우리 경숙이 3위했어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나도 국철이~한강뛰어들때랑 쓰레기장에 누워있을때 감탄하면서 봤다ㅠㅠ 연기 넘 잘한다며

나는 국철이ㅠㅠ 뭔가 끝난듯 안끝난듯한 아이라 계속 생각나구 짠내나구ㅠㅠㅠ 개인적으로 경숙이는 한번보고 너무너무너무ㅠㅠㅠ 울어서 다시보고 싶은데 다시볼수없는 그런 다시보고 싶은 아이ㅠㅠ 또 봐도 또 엄청울거같아서 맘의 준비 되면 또 보려구

나도 경숙이...... 나는 기광이 눈물 연기가 마음 아픈데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