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almost lost my balance
Don't close your eyes
I'd like to see the deep sea
-티저에도 나왔지만 이 부분 너무 좋음 이 곡 전체를 관통하는 멜로디...
기광이 평소 목소리와 가까운 음이라서 대화같이 매력적이게 느껴짐

아찔해 건물 옥상 사이를 뛰어 넘는 듯이
아득해 그 깊은 바다엔 무슨 뜻이
-비트를 타는 창법에 내적 외적 흥분

괜찮겠니 너의 허리에 툭
Oops I really didn't mean it (woo woo)
I want nothing but you (nothing but you now)
-no~~thing 길게 늘여 부르는 부분 미쳤다 세상에

피하지 않아도 돼 오늘 밤의 파도
높고 거칠어도 It's not a problem baby
-위와 같이 not 길게 늘여 부르는 부분 미쳤다.나아아아아아앗 하는데 기분이 파도처럼 울렁울렁 거림

Surfin' 높은 파도 부서지면
밀려오는 사랑을 주워 담아
술에 취해 바닷물에 입고 온 옷이
전부 다 젖어도 괜찮아
-위에도 마찬가지지만 멜로디와 발음의 혼연 일체
가사를 명확하게 끊어부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노래에 녹아들어있음

따끔해 손 끝은 날 간지럽히고 도망가
마냥 설득되고 말아 너의 아름다움에 어떡해
-''따끔해''간지럽히고' 공감각 느껴지게 부르는 것 좀 들어보소
득~되~말~너~...이번 노래에는 은근 이렇게 늘여 부르는 부분이 많아
박자 밀고 당기기랄까 기광이가 제일 잘하는거야 공기반소리반처럼ㅇㅇ

I only like you only like you only like you
When I'm high when I'm drunk
왜 난 또 출구를 잃어
Girl you better
Girl you better know
Where we're going
What's going on in there
What's going on in there
-"왜 난 또 출구를 잃어" 이거 흘려들으면 영어 같음ㅇㅇ
앞 부분이랑 완전히 이어지게 부르는 기광이 천재맞음

Baby baby 어디가 baby
I don't even know your name
I don't even know your name yet
Baby baby 여기야 baby
I don't even know your number
I don't even know your number yet
-어디가 여기야도 완전히 녹아들게 불렀음 놀토나가야 됨

Don't close your eyes
I'd like to see the deep sea
-마지막에 완전하게 낮은 저음으로 부르는데 여기가 또 죽음...하하..하고 낮게 웃는소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