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멘트, 태도같은 전반적인 거 신경쓰는 것도 글코 평소에도 오디오 물리는 거나 비는 거,  등보이면 안되는 거 등등 세심한 것까지 엄청 신경쓰잖아
예능한지 오래 됐고 형님들 밑에서 혹독하게 배워서 그런가 굉장히 정중한 타입 근데 또 개그는 잘쳐

기광이 필요할 때 필요한 멘트 잘 치는 거 너무 기특하지?

내일 새벽에 나가야 된다는 형님과 10일동안 일이 없다는 형님의 대화 끝에 바로
"저는 오늘 마지막 방송이에요"
라고 멘트를 치는 캬...계속 마지막 방송을 해야한다 강조하고 눈물콩트짜고 그러던 끝에 나온멘트라....정말 예능 천재야

그리고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키스 문제에서 종을 어디다 두냐는 생각ㅋㅋㅋ너무 신선하고 귀여웠다ㅋㅋㅋㅋ

갠적으로 뿌듯한 건 그런 기광이의 경력과 능력과 외모에서 나오는 사랑스러움 때문에 어딜가나 존중받고 선배님들에게 예쁨받는거ㅇㅇ보고만 있어도 미소나옴ㅇㅇ

군대 가기전에 원게스트로 이런 방송 초대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이것또한 기광이가 열심히 해온 결과같아서 자랑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