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이런 밤에는 Only you를 들어줘야해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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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좋당ㅋㅋㅋ여기 광덕들이랑 똑같이 느끼니까 분신들 같아서 너무 좋아ㅋㅋㅋ
Only U
Ⓐ 오늘도 잠을 이루지 못해
여전히 떠오르는 기억에
깊은 한숨만 가득 찬 이 밤
(네가 떠올라)
→ 이 노래가 시작할 때, 기광이가 앞부분의 연주가 참 좋지 않은가, 라고 말했었지. 분위기 있는 건반 연주로 시작을 하는데, 사람들이 드문드문이라도 있는 공개된 장소라기보다는, 어둡고 고립된 곳을 가득 채우는 음악과 같은 분위기가 시종일관 연출되고 있어. 그러니까 어느 분위기 있는 바나 홀이라기보다는, 한밤 중 집 안을 흐르는 소리. 제목에서부터 ‘only’, 가사에 ‘나 홀로’ ‘밤’ ‘꿈’이 나와서 그런가? 편안하게 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서 한 팔로 눈을 가리고 있는 기광이의 모습이 떠오름. (단추를 배꼽까지 푸른 야한 모습 말고 잠옷 같은 느낌말이야 광덕들아 노파심에 적는다)약간의 슬픔과 함께. 그래서 이 노래는 듣다보면 참 비오는 날과 어울린다고 생각함. 사람이라는 게 다 함께 살아가지만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라는 공간아래 각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걸 보면 인간은 다 혼자구나 라고 문득 깨닫는데ㅋㅋㅋ그 비라는 것이 환기시키는 혼자와 어둠이라는 것이 이 노래에 무척 부합함... 물론 이 노래는 비가 지랄같이 많이 오는 가운데 뒤집혀질락말락 하는 우산을 쓰고 밖에서 사투하면서 듣는 게 아니고 침대 위에서 뽀송한 상태루다가 빗소리를 같이 들으며 감성에 젖어서 들어야 한다...
Ⓑ 또 다시 시작된 뒤척임에
나홀로 흐르는 시간을 보내
너의 사진을 보다가
→ 여기까지 기광이의 담담한 목소리가 이어지는데...이 곡뿐만 아니고 이번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으면 저음의 목소리가 많이 사용되었다는 느낌이 들어...기광이가 다정한 저음으로 조곤조곤 말하는 거 너무 좋은데 말하듯이 노래를 불러주니까 좋다...10시 라디오 소취 제발
Ⓒ 하루하루가 지나도
며칠째 밤 새워 봐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너를 지우려 해봐도
→ 이 노래는 가사가 간절함...이번 쎄씨 인터뷰는 다들 보았니? 기광이는 서로밖에 없는 듯한 느낌, 가슴 아프거나 예쁜 사랑이 좋대. 어쩜 가지고 있는 사랑관도 본인답게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분위기 있어. 이터널 선샤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라라랜드. 등등등.
Ⓓ 다른 누굴 만나 봐도
온통 네 생각뿐인 걸
내겐 너 하나뿐이야
→ 이 노래는 정말 내가...‘내겐 너 하나뿐이야’ 요걸 들으려고 듣는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 부분이 좋다...이 부분과 마지막의 애드립. 그 울부짖는다는 느낌. 기광이의 끝내주는 음색을 여러 가지로 표현한 말들 중에, 공기반 소리반을 잘 구현해내면서, 동굴 같은 울림을 입안에서 준다는 식의, 그런 비슷한 표현을 언젠가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그것은 기광이가 비음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잘 모르겠지만...ㅋㅋㅋ목소리가 큰 것은 아닌데 왠지 소리치면 강하게 울리는 느낌이 들어. 하울링 같은 거라고 해둘게. 암튼 너 하나뿐이야, 하고 소리 지르는 게 이제 막 사랑을 깨달은 야성의 소년 같아서 갱장히...너무나 굉장하게 애절함...내가 대신 뭘 못해주니까 미안할 정도로
Ⓔ It's only u 너만 있으면 돼
It's only u 다른 건 다 필요 없어
Only u 너무 아름다운
네가 날 채워주던
내 꿈 속에 널 가둬
→ 이 노래가 오래 묵혀뒀다가, 지금에서야 빛을 봤다고 했는데 말이야. 얼마나 묵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후렴구를 들으면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룹곡 중에 ‘위험해’의 후렴, “Baby You U U Baby~”하는 부분이라든지, ‘Baby it’s you’의 후렴, “Baby it’s you u~”하는 식으로, You라는 가사를 늘려서 유우우우 길게 부르는 게 기광이가 곡에서 자주 쓰는 기법이라, 평소에 이런 발상을 자주 하는구나, 라고 느끼거든. ‘오해해’라는 노래도 ‘오예오예’하는 식으로 부르다가 가사를 붙였다는 걸 보면, 자연스럽게 읊조리면서 작곡하는 경우가 많은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 뭐 어떻게 보면 주특기인 셈이겠지?ㅋㅋ그리고 이 부분에서도 가사에 ‘아름다운’이 나왔어...쎄씨 인터뷰어가 그러더라고. 기광이가 유독 예쁘다, 아름답다라는 형용사를 많이 쓴다고 말이야...ㅋㅋㅋ기광이는 사랑도 고귀하게 생각하고, 사랑노래를 주로 쓰니까, 가사도 그만큼 좋은 단어들로 채우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어...또, 어떤 수식이나 은유를 쓰는 게 아니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다보니, 단순명료한 가사가 나오는 것 같음...
Ⓕ 아직도 내 곁에 남겨진
짙은 너만의 perfume
한 순간도 난 잊지 못해
너의 달콤한 red lips
→ 기광이가 쓰는 은유는 딱 이 정도로 명료해. So hot에서도 나왔던 빨갛게 예쁜 입술. History와 궁금해에서도 나왔던 향기. 그러니까 이기광의 음악은 가사의 의미를 추리하거나 이해하며 듣는다기보다는, 멜로디와 가사의 혼연일체감, 온전히 전해지는 그 느낌을 흠뻑 받아들이면서 들어야 하는 것 같다는 그런...근데 왜르케 기광이는 영어발음이 좋을까? AJ가 혹시 교포가 아니냐는 말이 돌았을만해...나주시 노안면 사람이지만 마이애미 캘리포니아 느낌 듬뿍...유투브 댓글 보니까 종종 외국인 팬이 기광 영어 발음이 매우 훌륭하다고, 그래서 기광이가 영어가사를 많이 부르냐는?ㅋㅋ그런 재밌는 반응도 봤었음...
Ⓒ 반복
Ⓖ (Ⓓ’)두 눈을 감아 봐도 보이는 모습에
잠들지 못해 네 생각에 취해
난 너 하나뿐인데
→ 이 부분은 앞의 부분과 비슷한 부분인데 똑같은 반복이 아니고, 변형...앞에도 굉장히 애절하게 부르짖었는데 더더욱, 감정의 고조랄까? 보이는, 못해, 취해, 계속 외치고 너 하나뿐인데 까지 이어짐....이 부분을 부르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음...기광이가 고음을 소화할 때 보통, 가늘게 끊어지는 듯이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고음을 내지르는 게 아니고 중상 정도 높이에서 똑같은 고조를 반복해야하기 때문에...그나저나 기광이의 그대는 꿈속에도 나오고 그냥 현실에서도 그려지고, 가사를 보다보면 얼마나 간절하고 충실한 사랑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ㅋㅋ
Ⓔ 반복 ( 우우우 다음 두 번째 반복 때 어지러운 애드립. 우우우로 종결)
→ 솔로곡을 들으니까 이런 다양한 애드립을 들을 수 있고 얼마나 좋음...우우우 하는 소리도 그렇고 애드립도 그렇고, 내가 앞에서 말한 그 울림, 하울링이 마구 겹치고 듬뿍 느껴져서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좋다...온건한 기온의 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 서 있는 느낌임
여기까지 쓰고 느낀 건데 긴 글 읽어줘서 참 고마워...나름 재밌게 쓰려고 노력은 하는데 뇌가 피곤해서 잘 안 되고 있음ㅋㅋㅋ피곤한 스케줄 속에서도 뇌를 풀가동해서 좋은 곡 써주는 이기광 존경스러워...
Only U
Ⓐ 오늘도 잠을 이루지 못해
여전히 떠오르는 기억에
깊은 한숨만 가득 찬 이 밤
(네가 떠올라)
→ 이 노래가 시작할 때, 기광이가 앞부분의 연주가 참 좋지 않은가, 라고 말했었지. 분위기 있는 건반 연주로 시작을 하는데, 사람들이 드문드문이라도 있는 공개된 장소라기보다는, 어둡고 고립된 곳을 가득 채우는 음악과 같은 분위기가 시종일관 연출되고 있어. 그러니까 어느 분위기 있는 바나 홀이라기보다는, 한밤 중 집 안을 흐르는 소리. 제목에서부터 ‘only’, 가사에 ‘나 홀로’ ‘밤’ ‘꿈’이 나와서 그런가? 편안하게 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서 한 팔로 눈을 가리고 있는 기광이의 모습이 떠오름. (단추를 배꼽까지 푸른 야한 모습 말고 잠옷 같은 느낌말이야 광덕들아 노파심에 적는다)약간의 슬픔과 함께. 그래서 이 노래는 듣다보면 참 비오는 날과 어울린다고 생각함. 사람이라는 게 다 함께 살아가지만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라는 공간아래 각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걸 보면 인간은 다 혼자구나 라고 문득 깨닫는데ㅋㅋㅋ그 비라는 것이 환기시키는 혼자와 어둠이라는 것이 이 노래에 무척 부합함... 물론 이 노래는 비가 지랄같이 많이 오는 가운데 뒤집혀질락말락 하는 우산을 쓰고 밖에서 사투하면서 듣는 게 아니고 침대 위에서 뽀송한 상태루다가 빗소리를 같이 들으며 감성에 젖어서 들어야 한다...
Ⓑ 또 다시 시작된 뒤척임에
나홀로 흐르는 시간을 보내
너의 사진을 보다가
→ 여기까지 기광이의 담담한 목소리가 이어지는데...이 곡뿐만 아니고 이번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으면 저음의 목소리가 많이 사용되었다는 느낌이 들어...기광이가 다정한 저음으로 조곤조곤 말하는 거 너무 좋은데 말하듯이 노래를 불러주니까 좋다...10시 라디오 소취 제발
Ⓒ 하루하루가 지나도
며칠째 밤 새워 봐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너를 지우려 해봐도
→ 이 노래는 가사가 간절함...이번 쎄씨 인터뷰는 다들 보았니? 기광이는 서로밖에 없는 듯한 느낌, 가슴 아프거나 예쁜 사랑이 좋대. 어쩜 가지고 있는 사랑관도 본인답게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분위기 있어. 이터널 선샤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라라랜드. 등등등.
Ⓓ 다른 누굴 만나 봐도
온통 네 생각뿐인 걸
내겐 너 하나뿐이야
→ 이 노래는 정말 내가...‘내겐 너 하나뿐이야’ 요걸 들으려고 듣는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 부분이 좋다...이 부분과 마지막의 애드립. 그 울부짖는다는 느낌. 기광이의 끝내주는 음색을 여러 가지로 표현한 말들 중에, 공기반 소리반을 잘 구현해내면서, 동굴 같은 울림을 입안에서 준다는 식의, 그런 비슷한 표현을 언젠가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그것은 기광이가 비음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잘 모르겠지만...ㅋㅋㅋ목소리가 큰 것은 아닌데 왠지 소리치면 강하게 울리는 느낌이 들어. 하울링 같은 거라고 해둘게. 암튼 너 하나뿐이야, 하고 소리 지르는 게 이제 막 사랑을 깨달은 야성의 소년 같아서 갱장히...너무나 굉장하게 애절함...내가 대신 뭘 못해주니까 미안할 정도로
Ⓔ It's only u 너만 있으면 돼
It's only u 다른 건 다 필요 없어
Only u 너무 아름다운
네가 날 채워주던
내 꿈 속에 널 가둬
→ 이 노래가 오래 묵혀뒀다가, 지금에서야 빛을 봤다고 했는데 말이야. 얼마나 묵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후렴구를 들으면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룹곡 중에 ‘위험해’의 후렴, “Baby You U U Baby~”하는 부분이라든지, ‘Baby it’s you’의 후렴, “Baby it’s you u~”하는 식으로, You라는 가사를 늘려서 유우우우 길게 부르는 게 기광이가 곡에서 자주 쓰는 기법이라, 평소에 이런 발상을 자주 하는구나, 라고 느끼거든. ‘오해해’라는 노래도 ‘오예오예’하는 식으로 부르다가 가사를 붙였다는 걸 보면, 자연스럽게 읊조리면서 작곡하는 경우가 많은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 뭐 어떻게 보면 주특기인 셈이겠지?ㅋㅋ그리고 이 부분에서도 가사에 ‘아름다운’이 나왔어...쎄씨 인터뷰어가 그러더라고. 기광이가 유독 예쁘다, 아름답다라는 형용사를 많이 쓴다고 말이야...ㅋㅋㅋ기광이는 사랑도 고귀하게 생각하고, 사랑노래를 주로 쓰니까, 가사도 그만큼 좋은 단어들로 채우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어...또, 어떤 수식이나 은유를 쓰는 게 아니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다보니, 단순명료한 가사가 나오는 것 같음...
Ⓕ 아직도 내 곁에 남겨진
짙은 너만의 perfume
한 순간도 난 잊지 못해
너의 달콤한 red lips
→ 기광이가 쓰는 은유는 딱 이 정도로 명료해. So hot에서도 나왔던 빨갛게 예쁜 입술. History와 궁금해에서도 나왔던 향기. 그러니까 이기광의 음악은 가사의 의미를 추리하거나 이해하며 듣는다기보다는, 멜로디와 가사의 혼연일체감, 온전히 전해지는 그 느낌을 흠뻑 받아들이면서 들어야 하는 것 같다는 그런...근데 왜르케 기광이는 영어발음이 좋을까? AJ가 혹시 교포가 아니냐는 말이 돌았을만해...나주시 노안면 사람이지만 마이애미 캘리포니아 느낌 듬뿍...유투브 댓글 보니까 종종 외국인 팬이 기광 영어 발음이 매우 훌륭하다고, 그래서 기광이가 영어가사를 많이 부르냐는?ㅋㅋ그런 재밌는 반응도 봤었음...
Ⓒ 반복
Ⓖ (Ⓓ’)두 눈을 감아 봐도 보이는 모습에
잠들지 못해 네 생각에 취해
난 너 하나뿐인데
→ 이 부분은 앞의 부분과 비슷한 부분인데 똑같은 반복이 아니고, 변형...앞에도 굉장히 애절하게 부르짖었는데 더더욱, 감정의 고조랄까? 보이는, 못해, 취해, 계속 외치고 너 하나뿐인데 까지 이어짐....이 부분을 부르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음...기광이가 고음을 소화할 때 보통, 가늘게 끊어지는 듯이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고음을 내지르는 게 아니고 중상 정도 높이에서 똑같은 고조를 반복해야하기 때문에...그나저나 기광이의 그대는 꿈속에도 나오고 그냥 현실에서도 그려지고, 가사를 보다보면 얼마나 간절하고 충실한 사랑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ㅋㅋ
Ⓔ 반복 ( 우우우 다음 두 번째 반복 때 어지러운 애드립. 우우우로 종결)
→ 솔로곡을 들으니까 이런 다양한 애드립을 들을 수 있고 얼마나 좋음...우우우 하는 소리도 그렇고 애드립도 그렇고, 내가 앞에서 말한 그 울림, 하울링이 마구 겹치고 듬뿍 느껴져서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좋다...온건한 기온의 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 서 있는 느낌임
여기까지 쓰고 느낀 건데 긴 글 읽어줘서 참 고마워...나름 재밌게 쓰려고 노력은 하는데 뇌가 피곤해서 잘 안 되고 있음ㅋㅋㅋ피곤한 스케줄 속에서도 뇌를 풀가동해서 좋은 곡 써주는 이기광 존경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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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너 파이리 대단해! 다시 생각하고 듣게 만든다ㅠㅠㅠㅠ 이밤에 이런 날씨에 넘 어울린다ㅠㅠㅠㅠ 오늘도 잠 못들겠다^^
온리유는 정말 기광이를 생각하는 파이리맘을 잘 대변하는 곡이라고 생각해!!! 잇츠온리유우우우우우 너만 있으면 돼 다른 건 다 필요 없어
이터널 선샤인..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였는데 이 노래랑 잘어울려 멜로디가 귀에 딱 꽂혀서 흥얼거리게 되네 파이리 리뷰 좋다 다른것도 많이 부탁해
나도 온리유 좋아라하는데~~ 파이리글 넘 좋다~~ 마냥 노래좋아라고 생각만하다가 글을 읽는데 맞아맞아~~ 하면서 보게된당ㅋ
나는 그냥 오 좋다좋아 밖에 표현 못하는데ㅋㅋ 이런 글재주꾼 파이리같으니라구ㅋㅋㅋ 다른 노래 들으면서 뭘 하다가도 이노래 딱 나오면 귀가 솔깃?해지는 뭐가 있어 나도 온리유는 2파이리 말처럼 기광을 향한 내맘을 너무나도 제대로 표현한 것 같음ㅋㅋㅋ
음악 평론가 파이리네^^나 첨부터 온리유가 완전 취향저격이였어. 지금도 내맘속 1위ㅋㅋ
진짜 순수하고 솔직담백하게 직설적으로
온리 유~~ 하고 외치는거
기광이성격 같아서 너무 좋고 귀여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