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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뜬금 없지만

228 2017.04.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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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야. 여태껏 보여줬으니 알아." 라고 생각했을 때가 아니라.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어도 응원할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야.
네가 너를 정말로 많이 좋아한다고 알아차렸던 그 순간이 말이야.

이 글 진짜 내가 기광오빠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낀 계기랑 너무 비슷해서 놀랬어. 그런 의미에서 기광오빠 한 번 더 앓고 갈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지챠 많이 좋아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어엉어어ㅓ 진짜 진짜 좋아해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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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파이리1 2017.04.16 20:42

그동안의 행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결같을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기도 해.. 그런 마음 갖는게 처음부터 맹목적으로 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ㅎㅎ 내 맘도 저러니까 나도 많이 좋아하는거ㅋㅋ

파이리2 2017.04.16 20:55

응응 어떻게 보면 단계라고 해야하나. 단계라고 하기엔 일반화하는 것 같긴 하지만...! 나도 전자였는데 어느새 후자가 되어 있더라고. 사실 난 취향이 확고해서 안 맞으면 바로 등 돌리는 타입이라 어떤 사람이어도 괜찮아 라고 생각했던 적이 가족 말고는 없었어서 아직도 좀 신기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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