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 맞춤 대혜자 방송 붐샤카라카엔 버릴 게 없지만 돌아가면서 앓는 중이었거든..
예고 떴을 때 이미 나를 돌아봐랑 미니미 버전 치얼업도 엄청 돌려봤었고
방송 후에는 한동안 주문에 빠져서 멍하니 그거만 무한반복 했어ㅋㅋㅋ
보면서 그 표현하기 어렵다는 안무 디테일 다 살리는 거 보고 계속 감탄하고..

그러다가 야밤에 갑자기 으르렁에 치였다..!
도입부에 고개 치켜드는 것부터 심쿵하고 살짝 웃으면서 입모양으로 따라부르는데
와... 이와중에 동작은 파워풀하고 정확해서 프로의 향기가 물씬 나면서 무슨 영화 보는 것 같아...
기광이가 무대에서 자기 춤 보여주면서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게 전해지는데 뭔가 전율이..ㅜㅜ
그리고 이렇게 동작 크게크게 하면서 파워풀하고 스피디한 안무 출 기회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신세계야..
초반에 웃는 것부터 중간에 힘차게 팔 돌리고 끝에 뒷발 하낫 둘 차는 것까지 진짜 다 좋다 ;ㅅ;

이 다음엔 과연 어떤 춤에 꽂히게 될지...!!
이렇게 난 오늘도 밤을 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