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알러지 비염 있는건 알았었는데 허리도 아프고 부상도 잦고 위도 안좋다니ㅠㅠ 그래도 티 안내고 스스로 운동 열심히 하고 양배추나 마 같은거 챙겨 먹으면서 잘 극복하는 것 같긴 하지만 맘이 쓰리긴 하다ㅠㅠ 기광아 사과 베이킹소다에 씻어서 껍질 깎지 말고 먹고 답답해도 선풍기 틀지 말고 자고 찬물로 머리 감지 말아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비염은 진짜 생활이 은근 불편해서 빨리 고쳤으면 좋겠어ㅠㅠ 청소도 잘하고 깔끔하고 다 잘하는데도 챙겨주고 싶은 아기광이야ㅎㅎㅎ

나도 보는 내내 맴찡 기광이 옆에서 챙겨주구 싶드라 ㅜㅜ 밥도그렇구 뭐든다,,ㅠㅠ 나나 기광이 우렁각시 되고싶어 ㅠㅠ 징짜 광이 챙겨주는 우렁각시 나타났음 좋겠더라..ㅠ

뭔가 챙겨주고 싶은 매력이 있어ㅋㅋㅋㅋ 기광이가 티는 안내지맘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걱정이야ㅠㅠ 이번에 보니까 체온조절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내가 잘때 이불 꼭꼭 덮어주고 싶네^^

밥 인스턴트말고 잡곡밥으로 따뜻하게 매끼 챙겨주고 싶었어ㅜ
마같은건 깎기 불편하면 감자깎는 칼로 깎는게 더 편하고 껍질 얇게 깎여 기광아~손다칠까봐 조마조마 하드라구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