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끝나고 집들렸다 팬싸 구경 갔는데 이미 팬들이 많이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 나는 뒤쪽에서 일단 멤버들 나올거같은 문 쪽에서 기다렸는데 진짜 애들이 나왔어ㅠㅠㅠㅠ우리 기광이ㅠㅜㅜㅜㅜㅜㅜㅜㅜ검은 모자를 써도..ㅠㅠㅠㅠㅠ어쩜 깐달걀처럼..이쁘지...ㅠㅠㅠㅠ멋있었어ㅠㅠ 그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높이 들어 계속 찍다가 팔이랑 목이 너무 아파서 위층가서도 찍고 그랬다. 그렇게 안찍느니못할만한 결과물에 조금 슬퍼하다가 마지막으로 반대쪽에 팬들이 있길래 한번 가봤지!! 옆모습뿐이고 관계자분들이 계속 가려서 아 잘못 왔다 할때!!우리 주변에서 '기광오빠!!'  라고 누가 스타트를 끊어줘서 덩달아 나도 크게 부르고 그랬지!
그리고 우리들의 기광님은!!!!!!기지개를 켜며 이쪽을 바라보았고 대답도 해주고 '야!! 너 목소리 엄청 크다! 어떻게 여기까지 들려~????' 하면서 완전 친근하게..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해주고 하트도 해주고 윙크도 해주고 손가락으로 콕! 도 해줌.........카메라로 찍다가 나 기절..심쿵ㅋㅋㅋㅋㅋ(그런 나로 인해 카메라도 흔들렸다는게 함정...)
아 이것으로 오늘 오길 잘했다를 엄청나게....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다는 팬싸 후기야....ㅎㅎ별거없지?
시간되면 영상 올려볼겤ㅋㅋㅋㅋㅋ한번도 안올려봐서 알아보고!!!!!ㅎㅎㅎ 여튼 기광이는 힐링천사.....정말루....ㅎㅎ
그럼 다들 잘자요~베이비~~~~~~~~~(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