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한테 미안하다고 한 기광이가 떠오르는 부분 ㅎㅎ

─ 기광상이 매조련사처럼 매를 다루는 씬도 박력 있었는데요. 그건 진짜 매인가요?
기광: 진짜예요. 촬영에서 사용한 매는 야생 매가 아니라 애완용으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제대로 조련 받았기 때문에 얌전했어요. 매니까 좀 더 클까 싶었는데 제 팔에 올려보니 딱 좋은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촬영하기도 편했어요. 실제로 보니 멋있었어요.
준형: 게다가 애교 있는 매였어요.
기광: 맞아요. 제가 말하는 것도 잘 들어줬어요. 그래서 이제와서 말하는건데「매야, 고마워!」(웃음).




광호박 기광 ~~

─ 지금 한국에선 은근히 유행하고 있나요?
전원: 아하하하하핫(빵터짐).
기광: 유행 안 해요~.



밑에 파이리가 올려준 부분.. 나도 이 말 한 기광이 정말 멋있고 기광이 다운거 같애..

─ 그렇군요! 앨범 수록곡은 연애에 있어 곤란한 씬을 표현한 곡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내가 만약 이 노래의 주인공이라면 힘들거야"라는 곡은?

기광: 「How to Love」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인데 남자가 사랑할 때 느끼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 그런게 정말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있거든요.




^ㅠ^.....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이렇게 음악을 직접 만드셨는데, "사실 난 ○○를 직접 만드는 걸 잘한다" 하는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기광: 전 몸 만드는 거요..




비동닷컴 콩콩XD님번역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