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쩔지않냐 > 울기광

358 2016.03.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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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에 있는데 혼자 존예인것....
얼굴 막 더러운데 존나 예쁨이 묻어있는것....
쓰레기더미에 핀 꽃같았어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린국철에 기광이 딱이었던듯 모성애돋고 너무 휘몰아치는 현실이 넘 불쌍한데 악바리같이 절대안죽는다고 하는데 꼭 안아주고싶었어 ㅠㅠ

파이리1 2016.03.29 23:33

난물에빠졌을때 ㄹㅇ 밀랍인형인줄;;; 넘 예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이리2 2016.03.29 23:36

ㅇㄹㅇ ㅠㅠ 국처라 ㅜㅜㅜㅜㅜㅠㅠㅠ

파이리3 2016.03.29 23:40

222;;;;;; 마네킹 담가놓은줄 알았짜나;;;;;;;

파이리4 2016.03.29 23:37

이대로 보낼수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 국처리~~~~~~~~~~~~~~~~

파이리5 2016.03.29 23:40

얼굴에 검댕이 뭍었는데 뽀얘보이는게 완전 꽃같았음.
진흙탕 위의 연꽃마냥 다시 태어나는 것 같았어ㅠㅠㅠㅠㅠ

파이리6 2016.03.29 23:40

그니까 얼굴에 뭐 지저분하게 분장했는데
이목구비 천재쟈나... 존나 잘생겨써!!!

파이리7 2016.03.29 23:41

안죽다고할때 쩔었어ㅠㅠ

파이리8 2016.03.30 00:20

쓰레기속에서 꼬질꼬질한데 아옼 귀여워죽는줄ㅠㅠㅠㅠㅠ

파이리9 2016.03.31 23:05

진정한 꽃거지였음ㅠㅠㅠ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