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꼈는데 정말 우리 기광이 다시금 고생 정말 많이 했어 뜨형 하면서.... 데뷔한 지 일년차 신인이 열살 스무살 차이나는 방송 경력 오래된 선배들이랑 같이 해서 정말 맘도 몸도 고생 많이 한 것 같아 같이 했던 능숙한 선배들이 말 따듯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은 아니라 더 맘 고생 했을 것 같은데.. 잘 버텨준 기광이 너무 고맙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갓 스무살 넘은 애기가 쟁쟁하고 독하신 선배분들 사이에서 혹독하게 훈련하고. 그걸 잘 버텨냈기에 지금의 기광이가 있는 거겠지? 그 와중에 애기 너무 잘한 것 같다.. 예능감도 확실히 처음 시작 할 때보다 늘고.. 아이돌이라 이미지 중요한데 정말 이미지랑 팀 때문에 고민 많았을텐데.. 지금 그런 생각들 가지고 다시 보니까 기광이가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고 고맙고 맘이 복잡해지네
청문횐가에서 기광이 아바타 시키는 대로 안해서 혼났다고 했을 때 맘이 정말 찢어졌어 나는 진짜
하소연해서 미안한데 우리 기광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였으면 절대 못 했을거야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하고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했음에도 항상 더 발전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하는 우리 기광이는 정말 진국인 것 같다 비단 연예인이어서가 아니고 정말 인간 이기광이란 사람은 본 받을 점이 많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