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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일본 마이 프린세스 공식 가이드북 中 기광 사진 일부 & 인터뷰 번역

1,671 2013.03.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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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기광이 인터뷰들 중에 제일 인상 깊게 읽었고, 읽으면서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졌던 인터뷰얌.

솔직히 '마이 프린세스'에 기광이 배역이 내가 기대한 것보다 너무 작은 배역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실망도 좀 했었고,
그만큼 작은 배역이다 보니 기광이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인터뷰 읽어보고 기광이한테 너무 미안했음ㅜㅜㅜㅜ

몇분, 몇초... 스쳐가는 씬들까지도 기광이는 나름대로 자기가 맡았던 '건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연구하고 연기를 한 거였더라구.. 기광아ㅠㅠ

그래서 난 이 인터뷰 참 좋아함. 기광이가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고, 그게 참 뿌듯하고 흐뭇해지는 인터뷰야.
근데 이게 알찬 내용에 비해 크게 회자되는 거 같지 않고, 그래서 늦순이들은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올림.

이기광의 프로정신, 연기에 대한 이기광의 열정을 모두 함께 느껴boA~
그래서 기광아.. 차기작은 언제라구? ^_TTTTTT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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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린세스』의 마스코트 보이


음식점의 아르바이트생에서 황실의 주방 보조가 되어,
짝사랑하는 이설의 지원군의 역할을 해내는 건이.
어릴 적부터 주변의 인기인이었던 건이 역을,
인기 아이돌 그룹 BEAST의 멤버 이기광이 연기해,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 건이는 4화에서, 음식점에서 일하는 청년 역으로 첫 등장합니다. 첫 촬영 때의 에피소드는 있습니까?

부안(한국 서해안의 작은 마을)에 있는 횟집에서 처음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첫 촬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갔지만, 설이에게 음료수를 서비스하고 자연스럽게 윙크를 했더니, 감독님의 눈에는 임팩트가 약하게 비췄던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고민한 끝에 꽤나 오버스러운 윙크를 했더니, 매우 기뻐하셨습니다(웃음).



- 설이가 정우에게 부탁해 몰래 궁전을 빠져나가, 설이가 납치당한 것으로 착각한 건이가 스쿠터로 쫓아가는 씬이 있었지요. 스쿠터를 타 본 적은 있습니까?

어릴 적에 할아버지의 스쿠터를 한 번 타 본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전에 타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인지, 운전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 씬에서는 건이가 궁전을 나갈 때에는 장갑도 점퍼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씬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도로에 나와서도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어야 했지만, 그 날은 너무 추웠기 때문에, 감독님이 점퍼를 입고 장갑도 껴도 된다고 신경을 써 주셨습니다.



- 스쿠터를 타고, 주행중인 차를 두들겨 멈추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꽤나 위험한 촬영이지는 않았는지?

스턴트맨을 쓸 정도도 아니었고,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어쨌든 열심히 했습니다. 감독님께서 정말 위험하니까, 아무쪼록 조심하도록 당부하셨습니다.



- 설이에게 부탁받은 건이가, 설이의 파자마를 입고 머리에 헤어밴드까지 하고 침대에서 자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잠옷은 저의 스타일리스트가 저에게 어울릴 만한 것을 준비해 주었습니다만, 여성용이었기 때문에 소매가 짧아서, 스탭들에게 매우 놀림을 당했습니다. 원래는 그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목소리만 바꿔서 설이인 척 하는 설정이었지만, 스크립터 분께서 수면 양말과 머리띠를 하면 어떨까 하고, 정말로 어딘가에서 수면양말과 헤어밴드를 가져와 주셨습니다(웃음). 덕분에 재미있는 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 6화에서, 주방에서 입을 헹구고 있던 설이가 건이를 보고 놀라, 입 안에 있던 물을 뱉어내는 씬이 있었습니다만,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는 있습니까?

대본에는 실려있지 않은 씬이었습니다만, NG 없이 한 번에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얼굴에 잘 뿌려지지 않거나 해서, 5, 6번은 재촬영을 했습니다. 그 씬을 찍을 때에는, 주위의 남성분들이, 몇 번이고 "태희수(水)"를 맞아서 좋겠다 하고 매우 부러워하셨습니다(웃음). TV를 본 한국의 많은 남성분들이 저를 부러워하시지 않았을까요? 비스트의 멤버 중에서는 동운이가 가장 부러워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때 김태희씨의 팬클럽에 들어 있었을 정도 열렬한 팬입니다.



- 그렇다면 기광씨가 김태희씨를 만났을 때에는?

김태희씨와는 전에 TV 토크쇼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순간,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다니? 이렇게 작은 얼굴에 이렇게 큰 눈이 말이 돼?" 하고. 이번에는 처음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처럼 놀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변함없이 쇼킹한 미모였습니다(웃음). 태희씨의 미모는 정말로 인간의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성격은 인간미가 넘칩니다.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쁘고 따뜻해서,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비스트의 멤버들은 기광씨의 연기에 대해 무언가 말했습니까?

저희들은 각자의 스케줄에 관해서는 서로 방임주의이기 때문에, 일부러 체크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운과 요섭이 드라마를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드라마에 빠져서 저의 연기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웃음).



- 극중의 건이와 닮은 부분은 있습니까?

어떤 일에 있어서도 쾌활하고 밝은 부분이 저와 꽤나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닮은 부분이 많아서, 연기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건이처럼 일상에서 오버액션을 하지 않아요.



- 제 9화, 주차장에서의 기자회견 후, 유명해진 공주님의 인기를 실감한 건이가 슬퍼하는 씬에서는, 주먹으로 입을 막는, 다소 오버스러운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만, 그 설정은 스스로의 아이디어입니까?

대본에는 건이가 진지하게 슬퍼서 운다고 써있었지만, 감독님은 다소 코믹하게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될까 하고 생각해서,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씨가 주먹으로 입을 막고 울었던 유명한 씬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그 패러디를 한 번 해 봤더니, 매우 기뻐하셨습니다(웃음).



- 건이는 요리사 역할이었기 때문에 요리를 하는 씬이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요리를 할 수 있습니까?

극중에서는 제가 설이에게 갈비탕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씬과, 펜션에서 아침으로 북어국을 만드는 씬이 나옵니다만, 그 두 개는 실제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하지만 김치찌개나 부대찌개, 오므라이스 정도라면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자신있는 것은 김치볶음밥과 스크램블 에그 입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말하시겠지만, 꽤 잘 만든답니다(웃음).



- 의외로 요리를 잘 하시네요. 다른 비스트 멤버에게 만들어 준 적도 있습니까?

없습니다(웃음). 저희들의 숙소에서는 아무도 요리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테고, 하려고 생각해도 뒷정리가 귀찮기 때문에,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습니다. 그래서 숙소에서의 식사는 대부분 배달음식입니다.



- 시놉시스에는 건이와 신상궁의 로맨스는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로맨스가 투입된 것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설이와 신상궁, 거기에 건이의 3명의 씬이 한 번 있었습니다만, 그 때 감독님으로부터 설이가 좋지만, 신상궁도 싫지 않은 느낌,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때엔 그런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후로도 건이와 신상궁의 씬이 몇 번인가 나온 것을 보고, "아, 결국 건이가 설이를 버리고, 신상궁으로 갈아타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저로서는, 두 사람과 로맨스가 생겨서, 더욱 재미있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극중의 건이와 신상궁의 나이 차이는 6살이었습니다만, 실제로 6살 연상의 여성과 사귀는 것은 가능합니까?

6살밖에 차이가 안나요? 저는 지금 22살이기 때문에, 6살 연상이면 28살이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저도 같은 기분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불가능한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웃음)



- 촬영이 가장 힘들었던 씬은?

육체적으로 가장 크게 힘들었던 것은 스쿠터 씬이고,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최종화에서 건이와 신상궁의 마지막 씬이었습니다. 그 씬에서는 건이가 "그런 남자, 여기 있잖아요." 라고 연상의 누나에게 말하게 되어 있지만, 대본에 써있던 대사는 지금까지의 건이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우 진지하고 남자다운 이미지였습니다. 리허설에서는 대본대로 연기해 보았지만, 지금까지의 건이의 캐릭터가 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진지하게 연기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본방에 들어가서도 저 자신이 마음에 차지 않아서, 결국 웃고 말아서 몇 번이고 NG가 되어 버려서, 할 수 없이 감독님에게 못 할 것 같다고 말하자, 그렇다면 원래의 건이대로 가라고 말하셨습니다. 그 때에는 정신적으로 꽤나 힘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재미있게 촬영한 씬은?

태희수(水)를 맞는 장면도 재미있었고, 펜션에서 파티를 하는 씬도 즐거웠습니다. 한 번에 많은 분들이 모여 찍는 씬이 그 외에는 별로 없었고,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씬의 촬영은 꽤 시간이 걸렸지만, 보디가드 역의 봉기 선배가 실제 맥주를 마시고 조금 취해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씬은?

제 4화의 엔딩에서, 설이와 박회장이 궁전에 도착하자, 궁정 관계자들이 전원,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씬입니다. 거기에 저도 있었습니다만, 처음에는 저는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저도 그곳에 끼게 되어서, 서둘러 현장에 갔습니다. 요리사의 제복 아래에 반팔 티셔츠만 입고 있었습니다만, 그 날은 매우 추운 날로, 발가락이 얼어붙을 것 같았습니다. 엄청난 추위로, 입술도 부들부들 떨려서 땡땡 부어버렸습니다. 고생했기 때문인지,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하나 더 고르자면, 저의 씬은 아닙니다만, 설이의 첫 키스씬입니다. 그 씬을 보고 쇼크를 받아 "앗!" 하고 목소리마저 내 버렸습니다. "결국 두 사람이 키스하네" 하는 기분과 "이제부터 건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슬픈 기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때의 저는 완전히 건이가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웃음).



- 아까 김태희씨에 대해 물었습니다만, 송승헌씨와는 함께 촬영해 보고 어땠습니까?

승헌선배는, 극중의 해영과 같이 완벽해 보였습니다. 멋있는데다 키도 크고, 몸도 좋으시고. 톱스타인데도, 먼저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시고 함께 사진을 찍자고 말해주셔서, 감격했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여러 매스컴에 기사로 난 것을 보고, 대 스타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출연자 중에서는 승헌 선배와 가장 사이가 좋아졌습니다만, 최근에는 서로 바빠서 그렇게 빈번하게는 연락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송승헌씨와 촬영했을 때에 재미있는 애드립을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

건이가 횟집에서 처음으로 윙크를 했을 때, 승헌 선배가 애드립으로 "눈이 아픈 것 같네" 라고 말하셨습니다만, 그 후에 건이가 윙크를 할 때마다 그 대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설이와 갈비탕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씬에서도 제가 설이에게 윙크를 하면, "저 녀석, 아직도 눈이 낫지 않았나보네" 라고 하셨습니다. 선배의 애드립 때문에 몇 번인가 NG가 난 적도 있었지만, 그건 재밌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당황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는 평소에도 곧잘 농담을 하시지만, 재미있는 농담보다는 썰렁한 농담이 많습니다(웃음).



- 비스트로서의 가수 활동 이외에도 기광씨는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십니다만, 드라마나 버라이어티의 매력이나 플러스가 되는 점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일이라기보다는, 즐겁게 노는 감각으로 일할 수 있고, 선배님들을 보고 있으면 센스 있는 토크나 버라이어티의 감각을 공부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습니다. 연기는 아직 어렵고, 배워야 할 점도 많은 분야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매력적입니다.



- 최근, 멤버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저희들 6명은 전원 같은 방에서 자고 있습니다만, 지난번에, 동운이가 잠꼬대로 "언제!" 하고 갑자기 소리를 질렀던 일이 있었습니다. 새벽 무렵에, 모두 잠들어 있긴 했지만, 곧 눈이 떠질 무렵의 비몽사몽인 때였기 때문에, 전원이 그 비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반응은 하지 않고 그대로 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운은 자신의 잠꼬대임에도 놀라서 일어나, 스스로도 이상했던지 킥킥거리고 웃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저희들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꿈 속에서 어머니의 어깨 위에 귀신이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귀신이 언제부터 있었냐고 물어보려고 생각하고 "언제!" 라고 입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도 저희들은 동운이를 보면 "언제!" 라고 말하며 놀리고 있습니다(웃음).



- 멤버인 두준씨와 함께 FC Men 이라고 하는 연예인 축구팀에 소속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두 사람의 실력은?

두준이가 저보다 훨씬 잘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의 꿈은 축구 선수로 스포츠를 좋아합니다만, 실력은 두준이가 한 수 위네요. 그는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였고, 원래는 가수가 아닌 스포츠 선수나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었을 만큼 스포츠를 좋아하고, 특기입니다.



- 다른 아이돌들과도 친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친한 것은?

자주 연락하거나, 만나는 것은 CNBLUE의 정용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SHINee의 온유입니다. 저는 낯을 가리기 때문에 제가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서툴어서, 연예인 친구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 말한 3명과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일본의 "마이 프린세스"의 시청자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역은 그렇게 큰 역은 아니지만, 열심히 연기했기 때문에 부디 봐 주세요. 이 드라마는 매우 재미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비스트도 곧 새로운 앨범을 들고 일본에 갈 예정이기 대문에, 그 쪽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생활 인터뷰 1문1답


- 외출할 때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iPod.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항상 음악을 듣고 있다. 덧붙여서, 장소만 확보 된다면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iPod는 필수품.



- 극중의 설이와 신상궁 중에서는 어느 쪽이 타입?

당연히 설이. 무슨 일을 벌일 지 모르는 부분이 함께 있을 때 즐거울 것 같다. 틈이 많아 지켜주고 싶어질 것 같다. 농담을 좋아하고 웃는 얼굴이 귀여운 사람이 이상적인 타입.



-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드라이브. 아직 면허가 없기 때문에, 빨리 면허를 따서 자신의 차를 사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 지금도 차 안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에 창문을 열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운전해보고 싶다.



- 가장 싫어하는 것은?

시간 낭비. 하루의 시작에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용할까 계획을 세워서, 그대로 실행하는 타입.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시간이 흐르는 것이 빠르다고 느낄 때가 많고, 시간을 함부로 쓰는 것은 특히 싫다.



- 사람들로부터 오해받고 있는 것은?

장난꾸러기, 또는 다소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는 부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과장해서 행동하는 것도 있지만, 시청자는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 멤버 중, 가장 놀리고 싶은 사람은?

멤버들로부터 내가 가장 놀림 당하고 있다. 놀리는 입장에서는 속기 쉬운 사람 쪽이 재미있을 터. 나는 잘 속고, 무엇이든 믿어 버리기 때문에 모두 나를 놀리고 즐거워하고 있는 듯.



- 출연해 보고 싶은 광고는?

휴대전화 또는 노트북 같은 가전기기의 광고. 하지만 팬으로부터는 피부가 좋으니까 화장품의 광고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는다.



- 자신의 외모에서 가장 자신이 있는 부분은?

눈썹. 스스로의 얼굴에 그렇게 자신은 없지만, 눈썹과 귀는 마음에 든다.



-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게, 랍스터 등 갑각류와 조개류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외에는 뭐든지 잘 먹는 편. 사람들이 게 요리를 먹는 것을 보면, 게맛살이랑 다를 것도 없을텐데, 하고 생각한다.



- 인생을 살면서 꼭 해 보고 싶은 일은?

스카이다이빙. 스릴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좋다. 작년에 처음으로 번지 점프를 해 봤는데, 무서웠지만 매우 즐거웠다. 스카이다이빙은 더 무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죽지야 않을 테니까.



- 팬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는 많은 편?

노력중. 멤버 요섭이나 동운이 만큼은 아니지만,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서 팬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출처 : 비스티움 조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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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1 2013.03.26 09:38

가장 싫어하는 것은?
시간 낭비. 하루의 시작에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용할까 계획을 세워서, 그대로 실행하는 타입.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시간이 흐르는 것이 빠르다고 느낄 때가 많고, 시간을 함부로 쓰는 것은 특히 싫다.


이부분에서 진짜 헉 했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이 인터뷰좋아하는데 다들 비슷하구나 정말~
항상 느끼는거지만 말도 넘 예쁘게 하는거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기서 헉 했다가.. 또

멤버들로부터 내가 가장 놀림 당하고 있다. 놀리는 입장에서는 속기 쉬운 사람 쪽이 재미있을 터. 나는 잘 속고, 무엇이든 믿어 버리기 때문에 모두 나를 놀리고 즐거워하고 있는 듯. 이부분에서 넘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__________________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파이리2 2013.03.26 09:42

눈물난다, 기광이 목소리가 들리고ㅠㅠ 내가 이래서 기광이한테 빠져있지..... 감동감동 ㅠㅠ 전에도 봤던거지만 또 정독해도 또 감동이네 ㅠㅠㅠ

파이리3 2013.03.26 11:26

온통 남 칭찬 뿐 ㅠㅠㅠㅠ 정말 겸손하고 ㅠㅠㅠㅠ 긍정적이고 ㅠㅠㅠㅠ 달고나 후기에서 처럼 정말 눈썹은 스스로 그래도 인정을 하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게맛살이랑 다를게 없을텐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을 가려서 연예인 친구 별로 없다고 하는 것도 기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통 씹포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이리4 2013.03.26 16:32

마음이 경건해지는 인터뷰 정독하세요 두번하세요 세번하세요

파이리5 2013.03.26 18:19

마프의 마스코트 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좋다 인터뷰

파이리6 2013.03.26 20:03

기광이답게 성실한 답변들이다ㅠㅠ 옮겨와줘서 고마워 파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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