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ㅅㄷ.. 층간소음 진짜 미칠것같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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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층간소음의 심각성을 깨닫고있다
윗집에 애기들이 진짜 뛰어도 너무뜀
근데 제재도 안함ㅋㅋㅋ전화했더니 이정도 뛰는거가지고 전화하냐는 식?ㅋㅋㅋㅋㅋㅋ노답ㅋㅋㅋ
지금도 위에 무슨 운동장인줄
소리지르고 난리났다ㅋㅋㅋㅋㅋ활발하다 활발해
의자에 올라있다가 뛰어내리나봐 진짜 천장 무너지겠네
저번엔 11시까지도 뛰어다니길래 진짜 개빡돌았었는데
진심 이런 경험있는 파이리들 없어? 현명한 방법 없을까?
매트나 러그라도 선물해줘야하나
윗집에 애기들이 진짜 뛰어도 너무뜀
근데 제재도 안함ㅋㅋㅋ전화했더니 이정도 뛰는거가지고 전화하냐는 식?ㅋㅋㅋㅋㅋㅋ노답ㅋㅋㅋ
지금도 위에 무슨 운동장인줄
소리지르고 난리났다ㅋㅋㅋㅋㅋ활발하다 활발해
의자에 올라있다가 뛰어내리나봐 진짜 천장 무너지겠네
저번엔 11시까지도 뛰어다니길래 진짜 개빡돌았었는데
진심 이런 경험있는 파이리들 없어? 현명한 방법 없을까?
매트나 러그라도 선물해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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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진짜 층간소음은 안겪어보면 몰라... 진짜 트라우마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뛰어도 귓가에 쿵쿵거린다니까 ㅡㅡ개싫어 진심
진짜 제재안하는거면 진짜 그부모에 그자식이더라고 그렇게 키우니까 애시끼들이 그모양임 ㅡㅡ
존나 무개념이라 그런인간들은 직접말하면 안들어..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직접 말했어?? 토닥토닥파이리 ㅠㅠ진짜 내가다 싫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개념인간들 개싫어진짜ㅠㅠ
파이리도 경험있구나ㅠㅠ
경비실에 말했지 무쓸모임ㅋㅋㅋㅋㅋ
경비실도 지친듯ㅋㅋㅋㅋㅋ
이제는 진짜 내돈들여서라도 매트라도 선물할까싶다
싸우기는 싫고ㅠㅠ
나도 아침,낮이거나 혹은 적당히 토도도 뛰는건 뭐라안하고 넘어가 애들이니까 이해하려는데
근데 이건진짜 어른이 뛰어도 이정도 소리는 안날듯
배려는 일방이 하는게 아니쟈나요..ㅠㅠ
우리 윗집은....신혼이다 젠장....
네..네..?(동공지진)
화장실에서 무슨 소리 흘려보내는거 있던데.. 효과좋대
ㅠㅠ괜히 그렇게 맞대응했다가는 싸움날것 같아서ㅠㅠ
에혀 주변에 적을 두고싶지는 않은데ㅠㅠ심난ㅠㅠ
어른들이 무개념이라서 소용 없더라... 나두 날마다 미칠지경.....경비실에 인터폰 하기도 미안하구 지금은 모든 소리에 민감해지는 휴유증까지...답이 없다.
파이리도 고생이구나.. ㅠㅠ힘내 ㅠ
진짜 답이 없는것같아
말이 별로 안통하는집인것 같아서 진짜 걱정임
맞아..경비실에 전화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ㅠㅠ
세상에 별별인간 돌아이많음 우리 예전윗집 (물론 지금윗집도 애들이사와서 짱시끄럽지만ㅡㅡ)에 남자형제 둘살고 부부맨날싸워서 겁나시끄러웠는데 보통 경비실통해서 주의주는데 어느날은 경비실에 알리고 좀 뒤에 윗집여자 막쫓아내려와서 우리집문두드리더라ㅡㅡ 술에취했었는데 경비실전화받으니 감정이 격해졌는지 뛰어내려왔나봄 우리엄마가 겨우타일러서 돌려보냄 어휴
헐 ㅁㅊㅋㅋㅋㅋㅋ겁나 소름;;;
진짜 나도 경비실에 전화하는것도 너무 자주하면 안되겠다
원글에 쓴것처럼 한번 그게 뭐가 문제냐는식의 떽떽거리는 답 듣고나니 경비실 통하는것도 소용없겠다 싶음
그냥 신경을 끊고싶다ㅠㅠ귀를 막고살수도 없고ㅠㅠ
난 밤10시에 피아노치는 소리 들려 미치겠어 .... ㅡㅡ
아니 누가 밤 10시에 피아노를 치냨ㅋㅋㅋ
그거는 진짜 이해불가인데.. 왜때문이죠ㅠㅠ
와 진짜 층간소음 다양하구나
ㅈㄴ문화컬쳐 쇼크충격이네
윗층 대응 보니 전에 울 윗집 생각난다ㅎㅎㅎ 진짜 2년 동안 지옥중에 생지옥 경험 했어ㅠㅠ
원글 파이리야 윗집 사람들 소음 내는 거 교정 하고 싶겠지만 절대로 파이리 마음 처럼 쉽게 안될 거야;;;
층간소음 꼭 애들이 소리 내는 게 아닐 수도 있어ㅋㅋㅋ
그리고 '조용히 해달라'는 부탁 여러 번 하면 피드백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들이 기분 나쁘다고 고의로 소음 내는 패턴으로 이어져ㅠㅠ
진짜 이런 인간들이라면 이 때부터 헬게이트 열리는데...
어느 정도냐면 나 같은 경우 윗집 아줌마가
'저녁이면 밖에서 거실,화장실,침실 등... 불 켜진걸로 사람 있는 지 없는 지 안다' 이런 말을 하더라구...
(이 말이 나오게 된 건 윗집 아줌마가 우리집에서도 소리 올라온다며 자기들도 스트레스 엄청 받고 살아도 참는데 왜 너네만 유난이냐, 어제도 거실에서 무슨소리를 들었다... 뭐 이런 말 하다가 나온 말임)
사실 그 말을 듣기 전에 특히 집에 나 혼자 있을 때면 귀신같이 내가 있는 곳에서 엄청 시끄러웠거든
그래서 내가 어디 있는 지 진짜 아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이제 나도 미쳐가나 이러고 말았는데
저 말 들으니까 얼마나 소름 끼치던지ㅋㅋㅋㅋㅋ
저 말 듣고 난 후 우리집 창이란 창에 모두 암막커튼 설치 해 놓고 저녁이면 커텐 다 쳐놓고 지냈어
확실히 동선 파악이 잘 안되는지 커텐 설치 후 소음 줄어들었고
나 혼자 있을때 난 내방에 있는데 소음은 안방이나 거실에서 쿵쿵쿵 거리면 혼자 쾌감;;;도 느끼고 그랬음ㅋㅋㅋㅋ '바보 같은것들ㅋㅋㅋ'이러면서ㅠㅠㅋ
확실히 나도 점점 미쳐갔던 것 같아;;;;
그리고 나중엔 윗집 하고 전화번호 교환까지 했었는데
나중엔 윗집 아줌마가 '일부러 층간소음 냈다, 혹시 너네도 그러냐?'이런 소릴 하면서 고의적 층간소음을 자복했던 경우도 있었어ㅋㅋㅋ
(아직도 이 문자 내 폰에 있어)
이 밖에도 가면 갈 수록 시간 상관없이 진짜 우리를 죽여버리겠다는 작정이라도 한 듯
새벽부터 해 뜰 때까지 간헐적으로 소음 일으켜서(새벽~아침까진 각 침실 돌아다니면서 소음유발)
울 엄마 수면장애+피로누적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코피 흘리심
근데 코피가 그냥 몇 분 흐르고 멎는 그런 코피가 아니었고
일주일 동안 흘리고(이비인후과 가서 혈관 레이저로 지지려고 했는데 위치가 너무 깊어서 못함)
그 다음 일주일은 안 흘러서 이제 확실히 멎었나 싶었는데
또 터치고 열흘을 코피 흘렸어
이 때 우리집 식구들 윗층 올라가서 진짜 정중하게 제발 부탁한다고, 지금 까지 우리가 기분 나쁘게 말 한 게 있으면 죄송했다,
애들 뛰게 하라고 저녁에도 맘대로 뛰게 해도 좋으니까
잠은 잘 수 있게 해달라, 거짓말이 아니라는 거 증명하려고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까지 보여주면서 부탁한 적도 있음
그랬더니 소음은 안들리는데 이제 담배냄새를 흘려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층간소음으로 살인사건 났다는 거 그래도 살인은 너무한거다 이랬었는데
왜 살인사건 나는지 너~무 알겠더라구ㅎㅎㅎㅎ
결국 그 이후 식구들 거실에서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 자게됌ㅋㅋ
그리고 '아, 얘네는 우리가 상대할만한 수준으로 ㅁㅊ인간들이 아니구나 상상을 초월하는 ㅁㅊ무개념 집단이구나' 라는 걸 인정하고 이사했어 :)
이사한 지 8개월 정도 됐는데 트라우마가 생겨서 지금도 우리집 해 지면 모든 창에 커튼치고 생활 해ㅋㅋㅋㅋㅋ
정말 살면서 완벽한 남이 우리 생활에 어떤 의도로든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는 건 상상도 못 했던 일이어서 충격이 너무 컸거든;;;
말이 너무 길어졌지;; 미안ㅠㅠ
암튼 층간소음 나름 지독하게 겪은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은
싸워서 이기고 싶으면 '윗집 생활 다 무너뜨리고 이사 갈 수 밖에 없게 만들어주겠다' 최소 이정도 마음가짐은 필요해
그게 아니면 진짜 부처님 빙의해서 인내심 갖고 그냥 참는게...
우리 처럼 어중간하게 대응해서 불난집에 기름 쏟아붓는 상황으로 치닫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것도, 더러워서 피하는 것도 아니다. 어떤 똥일 지 모르니 피하라.'
저 말 층간소음 카페에서 들은 말인데 격공ㅋㅋㅋㅋㅋ
그리고 둘 다 못하겠으면 하루 빨리 이사가는게... 솔직히 이게 젤 빨라ㅠㅠㅠㅠㅠ
맙소사 파이리야..ㅠㅠㅠ진짜 고생 많았겠다ㅠㅠㅠ 완전 소름돋네..
그거 어떻게 견뎠냐 진짜ㅠㅠㅌㄷㅌㄷ
아 진짜 경비실 자꾸 전화했다간 파이리 예전 윗집처럼 보복성 소음 유발할까봐 걱정된다
설마..아니겠지..
아직까지는 애들 소리지르고 뛰댕기는거 들으니 애들이구나 싶은데 참.. 자꾸 자극하면 안될것 같기도 하다 이젠ㅠㅠ
나는 사실 그동안 층간소음 심각성 못느꼈었는데 요즘 내가 겪고나니 진짜 층간소음 글들 격하게 공감됨
ㄹㅇ안겪어보면 모른다는말이 사실인가봐..
어떤 똥일지 모르니 피하라닠ㅋㅋㅋㅋㅋ격하게 공감가네..ㅋㅋ
우선 파이리글보니 말로 어떻게 해보려는건 신중히 생각해야겠다ㅠㅠ
저번에 틱틱거리는거보니 이성적으로 대화로 고쳐지는건 좀 가망이 없는듯..
이사는.. 자짜 최후의 보루인데ㅠㅠ에혀ㅠㅠㅠ안돼애ㅠㅠ
심난ㅠㅠ
층간소음에 대해 찾아봤는데 이런 건 어때??
왘ㅋㅋ맞아 이거 나도 인터넷에서 본것같아
얼마나 층간소음이 심했으면 진짜 ㄷㄷ
그래도 이것까진 생각안하고싶다ㅠㅠㅠ엉엉ㅠㅠ
싸움날까봐ㅠㅠ저 두번째 글 말대로 주민끼리 웬수될까봨ㅋㅋㅋㅠㅠ
그래도 생각해서 찾아줘서 ㄱㅅㄱㅅ파이리야
W. 로그아웃하고 나갔다와서 지금 답댓들 썼다
답변들 고마워ㅠㅠ층간소음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라는걸 새삼 또 느낀다
별별 사람들 다있구나ㅠㅠ
그래도 저번에 11시에 뛴 이후로 다행히 잘시간에는 애들 잘 자나봐..안뛰네 지금 시간엔..ㅋㅎ
우선 잘때만이라도 안뛰는거에 1차적 만족한다ㅠㅠ
방법은 진짜 여기 파이리들 댓글들 보니까 어중간하게 대응했다간 역효과 날것같아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ㅠㅠ
고마워 파이리들아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