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왠지 비슷함ㅋㅋㅋ 나이 있는대로 먹도록 연예인은 관심밖이었는데 어느날 헬스장 런닝머신 앞에 티비에 나오는 티오 기광이 보고 땋ㅋㅋㅋㅋㅋ 뜬금 옆 아주머니 보고 저 쟤 너무 좋아요!ㅋㅋㅋ 라고 개드립을ㅋㅋㅋㅋ그게 시작이었네ㅎㅎㅎㅎㅎ

숫자는 좀 모르겠는데ㅋㅋㅋㅋ
입덕 위기를 2-3번 넘고, 제대로 늦덕 입덕 했으면 결국 운명인 듯
나중에 안거지만, 믿나잇에서 내 최애파트가 기광이더라 (그 앨범중에 유일하게 아는 노래였음)
난 그때 운명을 느꼈어ㅋㅋㅋㅋ

나도댓글보니 그런생각들어 ㅋㅋㅋㅋ그냥 편하게 입덕할껄 ㅠㅠ그냥 호감이라 계속 지켜보다가 뒤늦게서야 인정하고 입덕했거든...입덕하고 찾아보니까 본게 꽤 많더라고 ㅋㅋㅋㅋㅋ그만큼 눈여겨봤다는건데 왜 계속 부정했을까 ㅠㅠㅋㅋㅋ

나도 기억 못하는 쉴드 댓글을 달았었음...데뷔초에 연예인들 루머 얘기할 때 기광이가 욕 좀 먹었던 적이 있는데...내가 거기 쉴드 댓글 달았음
그거 공감 많이 받아서...나중에 입덕하고나서 우연히 발견하고서 뿌듯...나 은근히 기광이가 호감이었나본데 그 댓글 단 거 전혀 기억 안나서 신기한 경험

난 기광이랑 운명 맞아.(단호)ㅋㅋㅋㅋㅋㅋㅋ
엄빠 결혼기념일이 기광이 생일이랑 같고ㅋㅋ풍악을 올려라~~~~~~~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기광이 호감이긴 했는데 연예인 좋아하는건 사춘기 소녀 중고딩 만 하는거라 여겼는데ㅠ 겨속 생각나자나 계속보고 싶자나ㅠ 그래서 막 영상보고 복습하는데 내가 거의 다본거야... 엠피쓰리 노래도 누구건지도 잘모르고 담아놓고 좋아서 계속 듣던 노래가 기광이 꺼였어ㅠㅠ 미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