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친구가 당한거 듣고 얼마안되서 나한테 전화와서 바로 눈치채고 그 사람 시간낭비하라고 다 들어주고 마지막에 전화 끊음 ^^ㅋㅋㅋㅋ 검찰이든 경찰이든 전화오면서 카드 통장 관련 얘기하면 개무시해 파이리들아 !

헐 야 나두어제 보이스피싱받았는뎈ㅋㅋㅋ존트웃김
수원지방검찰청인가그렇대 그래서 속으로 피식웃으면서 네~그러니까 머 내이름으로 도용이 발생했다면서 어쩌고저쩌고그래 그래서 네 제가확인해볼게여~했더니 갑자기 ㅈㄴ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자기가 어디담당인지 아냐면서 알아야 확인을하고 할거아니넄ㅋㅋㅋㅋ어이없어서 수원지방검찰청이라면서요; 거기다 전화하면 제이름말하면뜰거아니에요 제이름으로 신고접수가 됐다면서요. 그러니까 그게안되니까 자기가 말하는거랰ㅋㅋㅋ롸...? 왜 내이름으로 신고접수가 됐는데 검찰청으로 전화를 햇는데 접수건이안떠?병신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얘; 제가 다알아서할게요 했는데 또 존나화내길래빡쳐서끊음ㅋㅋㅋㅋㅋ보이스피싱을하시겠다는건지 승질을 내시겠다는건즤...사기를 치려면 제대로나 치즤..☆

난 모르는 번호는 그냥 안받음 ㅋ 아니면 초록창에 검색해서 받거나 하는데.나는 얼마전에 보이스피싱 아니고 인터넷 검색창에 주소 잘못 입력했더니 뭐 인터넷 익스플로어 행운의 주인공이라나 ㅋ설문조사하면 뭐 준다는 사기도 뵜는데..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는듯

나도 운전중에 전화 받은적이 있었는데,
내 또래 젊은 남자애였거든...검찰청이라면서...
근데,가만히 듣다 보니까
나는 그 남자애가 얘기하는게
그냥 너무 너무 웃기더라고ㅋㅋㅋㅋㅋ ㅋㅋㅋ
전화받는 순간 분명 소름끼치게 무서웠는데...
왜 웃긴건지도 모르게,그냥 웃음이 계속 나더라고...ㅋ..=_=;;
그래도,웃음 꾹꾹 참으면서 대화 했었어....
혹시라도 그쪽에서 기분 나빠할까봐...먼저 끊지도 못하고ㅠㅠ
한참을 통화 하다가 나중에는 그남자도
내가 웃음 참고 있다는걸 내 목소리에서 느낀건지,
아님 얘기를 잘 들어줘서 고마웠던건지..
운전 조심하라면서 통화를 끝냈던 기억이 있어ㅋㅋㅋ
암튼,황당했고,무서웠는데
또 굉장히 어이없이 웃겼던 기억이 나ㅋ

그래서 난 모르는 번호는 안받아~
급한거나 나한테 볼일 있는 사람이면 나중에 다시 하거나 문자를 남기겠지ㅋㅋㅋㅋ

나도그런데 가끔 모르는번혼데 받고싶을때가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받아야할거같은?ㅋㅋㅋㅋㅋ

나도 그랬지 ㅋㅋㅋㅋ 모르는 번호 안받다가 왠지 받고 싶은거야 받으니까..... 저런 ㅋㅋㅋㅋㅋㅋㅋ 보이스피싱 ㅋㅋㅋㅋ

난 지금 운동후 씻고 집가야되서 긴통화안된다니까 전화안끊은 상태로 샤워하고 운전하래더라ㅋㅋㅋㅋㅋㅋㅋ불가능한 미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