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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ㅅㄷ 조언 고마워!

400 2016.09.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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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글에 조언 줘서 너무 고마워!
너무 힘들어서 한 번 써봤는데 다들 느무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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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1 2016.09.05 13:21

나와서 무언가 해야겠다 하고 싶다 라는게 확실하면 일단 그방면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결정하겠는데... 지금 다른 대안도 없이 무작정 그만두지는 못할것 같아 나같으면... 지금은 과도기라 그 고비만 넘기면 나아질 수도 있을것 같구
암튼 영 아닌것 같으면 뭘 할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알아보는게 필요할것 같네 힘내 파이리야 긍정의 힘으로 퐈이야!!!

파이리2 2016.09.05 13:31

윗파이리랑 동감. 일단 다른 하고싶은게 있는지 ...있다면 그방면에 대해 최대한 알아보고 좀 더 고민학볼거같아. 지금이 길이 아닌거같아서 오는 무력감인지 아니면 슬럼프인지도 좀 더 고민하고. 난 겁이 좀 많고 도전심이 없어서 그런지 안전한길 놔두고 모험은 사실 좀 못할거같아....

파이리3 2016.09.05 13:36

살다보면 배운 도둑질이 무섭더라고 내가 잘알고 잘해왔던것이 제일 잘하는거야
새내기인데 왜 벌써 무기력해 있을까? 사는게 너무 편안하니 걱정이 없다보다
미안하지만 나는 항상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매학기 등록금 걱정과 졸업후 취업이 걱정 되었어서
파이리가 배부른 투정인듯 싶다.
나는 지방대에 비인기학과를 나와서 그럭저럭 밥벌이하고 사는데 항상 서울대 최고인기학과
나온사람보다 나름 성공한 행복한 인생이라 생각하며 산다
내가 벌어 집세내고 밥사먹고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맛난음식먹고
부모님 용돈드리고 그렇게 현실에 만족하며 산다 인생에 정답이란없어...
근데 젊어서 1~2년시간투자하고 고생하는것도 나빠보이진 않아
나도 첫직장 3년 다녀서 일단 대학다니며 등록금대출받은거 다갚고
부모님 걱정 덜어드린후에 사직서 쓰고 1년동안 도서관다니며 공부해서
더좋은 직장으로 이직했거든

우리 비스트, 기광이 보며 웃고 가끔 콘서트, 뮤지컬 보러 갈수있고
8년동안 불안불안 우리 비스트 차근차근 여기까지 올라오는것 지켜봐왔고
올해가 제일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야...

힘내라 파이리...이길이 아니다 싶으면 1~2년내로 방향바꿔보고
그길도 아니다 싶으면 빨리 길을 찾아 근데 그 방황이 너무 길어지면 안된다는것

파이리4 2016.09.05 14:05

무기력한이유가 전공하는 과가 적성에안맞는거야?
친오빠도 어떤과갔다가 적성안맞아서 반수해서 다른과갔는데 적응잘하고 잘다녔거든
당장 이건안맞아서 다른거찾아보려고 학교를관두기엔 너무나아까운것....아예 다른전공으로옮기고자 반수,재수하는것도아니고 아직 어떤걸 해야할지 생각해둔상태가아니라면 일단학교는 계속다니면서 고민도같이하는게 나을거같다... 아님 차라리 휴학을하고 고민을해보거나? 무턱대고 그만두는건ㄴㄴ !

그리고 내 개인적생각은 일단 대학졸업장은 우리나라에선 필요하다생각함..
근데 사실 나도 솔직히 그냥 졸업장,학점받으려고 학교다녔지 막 신나고하루하루행복하게다닌적은 없다고한다...또르르....

암튼 잘고민하고생각해봐 너파이리를 위한길이 어딘가엔꼭있을거야

파이리5 2016.09.05 14:13

파이리 일단 많이 힘들지? 냬얘길 하자면 나는 평생 웹디자인이나 뭔가 컴퓨터로 하는걸 어릴때부터 항상 염원해왔었어. 그래서 대학교도 컴공과를 갔는데 웬걸ㅋㅋㅋ막상 배워보니 정말 내스탈이 아니더라고.. 컴공과가니까 웬 모를 코드부터 안배워도될것들만 배우는데 환장하겠더랔ㅋㅋ근데 나는 파이리처럼 용기가 있질못해서 울면서 다녔어. 그때 그 시간을 좀만 더 아끼고 다른 더 좋은걸 한다든가 내가 원하는걸 못찾아서 그게 참 아쉬워. 막말로 유럽여행이라도 다녀올껄 그랬어. 나도 코앞이 서른인데 다른파이리들보단 어릴수도있지만.. 어쨌든 어영부영 졸업했고 지금 회사다니고있는데 회사다녀도 비슷해. 나만 잘한다고해서 되는게아니고 공동생활이기 때문에 연봉부터 직장 사수까지 맘에안들수도있고 맘에안드는게 많아도 어리지않기때문에 묵인해야할 것들이 많거든..하지만 어쩄든 내가 좋아하는것,잘하는것만 하면서 살 순 없더라고. 현실적으로 당장 내가 이게 스트레스받고 못할것같아서 때려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해. 위에 파이리들이 말했듯이 하고싶은걸 찾아봐. 취미생활이라도 하다못해 여행이라도 가서 바람맞으면서 다양한걸 경험해봐. 난 어릴때 어른들이 그렇게 여행을 가라고하는데 난 여행에 관심이 1도없었는데 도저히 저말이 이해가안갔어. 근데 나이먹으니까 알겠더라고.. 돈벌면 시간이없어. 연차 하루이틀내는것도 눈치보이고 그러거든~ 당장 관두기보단 정 못다니겠으면 휴학을 해서 알바든 사회생활이든 여행이든 경험을 쌓아봐. 그럼 지금보단 덜답답하고 하고싶은게 생길수도있어. 어른들이 경험이 중요하다고하는데 어릴땐 몰랐는데 정말 경험이 중요해 ㅎㅎ이것저것 많은걸해봐! 그리고 파이린 아직 어리기때문에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많은걸 해봤으면 좋겠어. 한번뿐인 인생이잖아! 넘 스트레스받구 그러면 울기광와서 우리랑 얘기하구 기광이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ㅎㅎ 화이팅! 응원할게!!

파이리6 2016.09.05 14:28

파이리 전공이 안맞는거면 전과나 복수전공쪽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때? 아무리 요즘 대학졸업장이 흔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좋은대학? 명문대학? 졸업장은 있으면 분명히 파이리에게 유리해 아니면 그 하고싶은일을 학교다니면서는 할수 없는거야? 학교를 내 적성을 찾아서 수련한다는 의미로 다니지말고 그냥 필요하니까 다닌다 생각하고 하고싶은걸 병행해. 그리고 학교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그거 잘 이용하고...

파이리7 2016.09.05 14:54

보통 1학년다니다가 안맞아서 자퇴들 많이 하더라고.. 근데 파이리는 하고싶어서 과 왔는데 이건 아닌거같다는말이 적성에 안맞는건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싶은건지 그동안 상상했던거랑 달라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어학전공으로 졸업하고 놀고있는 백수로써ㅋㅋㅋ 좋은대학에 이공계는 좀 아까운거같다... 휴학이라는 (대학생신분으로 자유를 누릴수있는 아주 좋은)제도도 있으니까 무작정 때려칠 생각하지말고 너무 힘들면 휴학하고 하고싶은거 해보고 학교로 돌아와도 나쁘지않을거같아 그리고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이나 전과 도 있으니까 학교제도도 잘 찾아봐 나도 일단 대학가서 복전으로 하고싶었던거 했었거든ㅎㅎ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갔는데 무작정 포기하긴 너무 아쉽다...ㅜ 잘 생각해보고 파이리가 후회없는 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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