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컨셉일지 기광이 곡도 있는지 궁금하고 콘서트까지 쭉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수 있을거 같았는데..
이런.. 혐생이 나를 막는구나 ㅠ
쭉근무라 막콘으로 해야하는데 중콘으로 예매해버렸네?
이때까지 티켓팅한거중에  제일 좋은자리라 놓치기도 아깝고 알다시피 막콘 구하기도 힘들고..ㅋㅋ
그래서 회사에다간 친구들 팔아먹고 (다들 애기엄마들이라 만나기 힘들다고 예전부터 연막 쳤음ㅋ) 근무 좀 바꿔달라니까 이유를 달력에다 받아적네ㅡㅡ
회사가 작아서 둘이서만 맞춰서하면되고 토요일 근무를 결재 할일도 없는데 저렇게까지하는게 이해가안돼 ㅋㅋ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하도 집요하게 물어서 친구들 애기까지 팔았어 ㅋㅋ
갔다와서도 문제야 누구랑 어떻게 놀았는지 어디갔는지..
머하나 대답하면 가지치듯이 자꾸 물어봐서 드립력 제로인 난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