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에서 연습한 게 빛을 발하는구나...!ㅋㅋ
공조 찍는 동안 이런저런 일들 있었지만 막방엔 특히 분위기도 좋고 유쾌훈훈하게 끝난 것 같아서 시원섭섭하다ㅎㅎ
초반에 영 갈피를 못 잡더니 막판엔 재미를 떠나서 덜 자극적이고 괜찮은 게임들도 꽤 많았던 듯한데 끝났네..
출연료도 비싼 분들이고 티벤이 원래 진득하게 안 기다려주는 편이라 초반에 안 터지면 힘든 프로였던 것 같아ㅠ
그래도 이번에 쌓은 인맥들이 언젠가 도움될 일 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ㅇㅇ
근데 아까 에필로그에서 궈녁수 님이 기광이 얘기한 거 맞지..? 내가 광덕 시점으로 잘못들었나ㅋㅋㅋ

암튼 기광이 지난 몇 달 동안 고생 많았어!!
매주 한번씩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 더 좋은 프로에서 보자~_~
남은 콘서트도 화이팅!! 써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