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원래 엔터사업이 투자비용도 많이 들고 챙겨야 할 식구도 있고 좀 있으면 군대도 가니까... 사장님으로서의 하이라이트는 참 책임져야 할 게 많은 것 같아

아 그렇구나 재정은 전혀 걱정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파이리 말 듣고보니 그런가도싶네 ㅠ 응 군대도 가야하고...

난 재정문제 맞는 것 같은데.. 그거 아니면 저런 행사들 돌 이유가 없지 않아? 난 완강파티는 생소해서 그렇지 그냥 넘어갔는데 아람단이랑 걸스카웃 행사 라인업 보면서 진짜 신인시절로 돌아갔구나 싶더라.
유명한 남자아이돌이 이 연차에 처음 들어보는 신인들만 나오는 저런 행사들 도는 거 처음 봐서 그런지 더더욱 금전적인 문제 맞는 것 같아. 남돌은 연차 쌓이면 대부분 수익 큰 투어 몰빵이고 그게 곧 본인들 커리어잖아. 행사를 돌더라도 굵직한 기업행사 몇개만 돌지. 회사 나오면서 어느정도 힘들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앨범 성적이 좋아서 간과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돈 될 활동은 거의 없이 지출만 있었으니 금전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일 수밖에 없고.. 팬들하고 더 자주 보려면 저런 행사들말고 다른 기회들이 훨씬 더 좋잖아 결국 돈 때문이지 뭐. 속상하긴 한데 어차피 회사 차릴 때 각오한 일이고 노는 것보단 저렇게라도 돈 벌어서 다음 앨범 노래 안무에 제대로 투자나 해줬으면 좋겠음ㅜㅜ
지금은 급전 필요해 보여서 이해하려고 노력중인데 차라리 제일 돈 된다는 일본투어쪽 빨리 자리잡아서 그쪽 커리어 잘 쌓았으면.. 이젠 투어한답시고 1년에 3주 활동하고 한국 내팽개치진 않을 것 같으니까..

그렇구나.. 파이리 말 들으니 이해가 된다 ㅠ 이해는 되는데 알면서도 속상한거는 어쩔수가없네 ㅠ

그래도 결정권이 멤버들 손에 있으니, 멤버들의 판단으로 멤버들이 결정했다면 이해가는 이유도 있고 응원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함

응...나도 금전문제는 맞아보여 ... 나도 요번앨밤활동이 너무 대박이어서 간과하고있었는데.. 애들 정말 그냥 쌩으로 자기들이 사옥세우고 자기들끼리 시작한거 맞으니까...아무래도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나...싶더라... 그래서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근데.....어...그래.....지역축제 이런걸 비하하는게 아니고... 걍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걸스카우트 완강은 그래 그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토마토축제에서 뭔가 빵터진 팬들이 많아보이는 느낌이다....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 않을까?? 회사에 하이라이트 밖에 없고 매달 직원월급부터 들어갈 돈도 많을텐데... 그리고 무엇보다 스케줄 회사에서 막 시키진 않을거 같고 멤버들 의견도 들어갈거라고 생각해

ㄱㅆ. 이거 말하기가 참 조심스러웠는데 그래도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쓴건데 파이리들 얘기 들으니까 이해가 된당
댓글들 고마워

직원이 열명이라고 잡으면 200만 줘도 한달에 임금만 2천만이 나감. 기타 부분까지 모두 합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회사에 들어가는 돈이 많이듬. 방송 고정으로 메꿀수 있는 금액이 아닐거야. 그리고 원래 돈은 투어랑 행사로 가장 많이 버는데 주에 한번씩 콘 할수있는거 아니니까..
나는 하이라이트 독립한거 진짜 독한 마음 품었구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방송국에 회사 빽도 못쓰고 일 하기도 바쁜데 경영도 생각해야하고 이렇게 지방 행사도 가야하니까 그런데 열심히 해주니까 그저 고마워...

오히려 방송 출연료가 생각보다 연예인들 전부 그리 높지 않을꺼임
방송은 정말로 방송에 얼굴 비추고 인지도 올리고 인기 얻고 그 효과 생각하고 나오는거지 돈으로 생각하면 진짜 인기 프로그램의 파격 조건 아니면 방송 출연료 보다 행사 출연료가 훨씬 높을껄..

근데 오히려 구 비스트 시절에 행사를 별로 안다녔던 것 같은데.. 행사들이 전부 기사화 안되서 그렇지 은근 가수들 행사 엄청 많이 다녀~ 급 상관없이~

+ 행사 출연료 굉장히 쏠쏠할텐뎅

그리고 행사들 차츰차츰 쌓여서 인지도에도 좋다고 생각함. 하이라이트는 이제 평생 국민 그룹 하려고 마음 먹고 뭉친거잖아?
사실 감사하게도 얼찌말 대박나고 멤버들 여태 뿌린게 많고 거둔게 많고 방송 성과 좋고해서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하는거지~ 근데 엔터 관심없는 사람들도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 전국적으로??

응원하자! 사장님들이 내린 결정임

나도 스케줄보고 헐~~하고 있었는데...댓글들 보다보니 ...멤버들 맘은 오죽할까 싶더라
그 연차에 그 유명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꺼 같아.

근데 위에도 썼지만 주로 구비스트 하이라이트 팬들이 행사들에 익숙치 않아서 그렇징
큰 회사 연차된 가수들 은근 쏠쏠하게 행사 다니던데

사장님들이 출연료는 잘 협의하지 않을까?? ^^

원래 축제에 큰가수들 많이 다니기도 하구 행사 페이도 세구
자회사니까 직원들 땅파먹일수도 없는 노릇이구
합리적인 스케쥴이라고 생각해.
지역축제 같은거 그냥 맨날 축제만 돌고다니면 그건 문제겠지만 이렇게 하는건 아직까지 뭐 나빠보이는건 없다는게 내 생각이야

공감~ 적절한 행사 출연은 합리적이고 필요한 플랜이라 생각함

신생회사니 기본 자본이 없쟈나 ㅠㅠ 난 이해가 돼...행사뛴다고 그룹 급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이미 오른 페이를 낮춰받을것도 아닐테니까..
음원만으로는 수익이 안나쟈나..... ㅠㅠ 음방은 알려진대로 오히려 마이너스라고하고.. 일투 시작도안했고....
그이고 수익도 수익이지맘 행사 뜌ㅣ면서 그룹 알리고 나쁘지않다고봐
아직도 그룹명 바뀐거 모르는 사람들많더라구

난 지방 파이린데 지방에 저런축제 사실 지원되는 금액도 크고 규모 생각보다 큼. 지역에서 사활을 걸고 하기 때문에 그만큼 규모나 초내가수등에 공을 들이는 곳이 많음. 그런만큼 지금 회사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축제 마다할 이유 없다고 봄. 일단 자리를 잡아야하는 회사 입장에선 적당한 지역 축제나 행사에 참여 하는게 그렇게 마이너스가 될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난 대기업 이름을 단 행사는 괜찮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축제는 좀 아니다 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자기들 힘으로 해야 하는 현재는 갈 수 있는 무대는 가는게 맞다고 봐. 저런 무대들 하이라이트 위치에서 받을수 있는거 받고 갈 무대고 가수들도 자신들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위치고. 뭐 난 처음에 아 이런축제 있구나 했지만 볼 수 있는 기회가 하나 더 생겨 좋구나 했는데 쫌 꽁기한 팬들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지 뭐. 우리 지역에도 큰 축제 하나 있는데 와주면 좋겠다 생각한 적 있는데.... ^^

음 근데 난 여돌들은 유명하고 연차있어도 투어 안돌면 행사가 주수입원인 그룹 꽤 있지만 큰 회사 남돌들이 이 연차에 신인급들만 나오는 온갖 작은 행사들에 다 나오는 건 한번도 못봤음.. 아무리 지방행사가 쏠쏠하다곤 해도 투어도는 게 훨씬 이득이지. 단지 지금 우린 0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라 그런거 가릴 처지가 아니고 하나라도 더 뛰는 게 나은 상황이라 그렇고 하이라이트도 앞으로 금전적으로 자리잡으면 줄여나가야는게 맞다고 생각함. 솔직히 유명한 9년차 남자아이돌이 뛰는 일반적인 스케줄은 전혀 아니지 큐브에서 돈 있는데도 이런 행사 돌렸으면 팬덤 들고 일어났을 문제고..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팬들이랑 오랜시간 자주 보기 위해 힘든길 선택했다고 생각해. 이런 모습 보기 싫었으면 큐브 나오는걸 바라서도 안됐지..
요약하자면 신인들만 나오는 작은 지역 행사들이 우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그룹들도 많이 뛰는 당연한 스케줄이다 하는 입장엔 반대고, 단 지금 우리 상황이 특별하고 멤버들끼리 상의된 일일테니까 응원한다, 빨리 재정적으로 안정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222 나도 공감. 유명 남돌이 가는 행사는 기업 행사 아닌가?하지만 지금 어어는 신생이고 우리는 이름도 바뀌었으니 이정도는 각오했음. 투어도 자리잡히고 해서 줄여갔으면 하는 바람임

소규모 스타트업 신생 엔터테인먼트 자회사ㅋㅋ니까 자리 잡기 전까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회사 자리 잡은 후에 그런 행사들 나왔다면 솔직히 이해가 안됐을 것 같은데 아직 1년도 안 된 회사고 올해 컴백도 했었으니까 행사를 돌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들더라구ㅎㅎ
뭐 이러나저러나 솔직히 오늘 (지금은 라인업삭제되었다넹)토마토축제는 첨 봤을 때 좀 동공지진왔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오끔 당황해서 검색해보니 그래도 작년 행사에도 꽤 유명한 여돌이랑 가수도 나왔었고, 평창올림픽 때문인지 올해에도 규모가 좀 커지는 행사인가 싶어서 그러려니했어ㅋㅋㅋ 이쯤되니 그냥 기왕 행사 도는 거 각 행사 무대 시설들 음향빵빵하고 크고 튼튼하고 번쩍번쩍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갈 자격이 안되거나 가기 힘든 행사들이 많은 건 슬프긴 해ㅠㅠㅠ 가서 울 천사님 응원해주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

ㄱㅆ. 추가된 댓글도 다 의견 고마워!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싶네 ㅠ 19파이리 의견 고마워

응? 19파이린데 글쓴 파이리한테 뭐라 한거 아니야ㅠㅠ 오해할만하게 썼네ㅠㅠ 아쉬워하는 팬들도 이해해. 나도 오히려 지나치게 회사 합리화하고 성역화하는 분위기랑은 오히려 안맞기도 하고 요즘 뜨는 행사일정 보면서 착잡하기도 했고.. 근데 현실적으로 이정도도 각오 안했다면 큐브 나오길 바라는 것도 결국 팬들 욕심이었을 뿐이었겠구나, 하고 자조적인? 느낌으로 쓴거임ㅠ

ㄱㅆ. 아니 내가 잘못썼네 ㅠ 19파이리가 해준말이 제일 와닿았어. 9년차 생각하면 그렇지만 지금 상황은 다시 시작하는거라는 말이 그냥 덮어놓고 긍정적인 의견보다 더 이해됐거든ㅠ 제일 공감됐어

재정적인 문제 이해해! 다만 앞으로는 그게 가시적으로 그룹과 멤버들에게 투자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뿐이야. 회사를 차려서 나올 생각한 자체가 대견하고 대단한데, 큡 있을때랑 그닥 차이가 없거나, 혹은 더 저퀄의 기획력을 들고와서 소모적인 팬장사만 한다면 그때야말로 정말 실망할 것 같아. 지금 회사 일하는 것도 소수의 직원이니까ㅇㅇ하면서 못한것도 눈감고 넘어가긴 하는데, 다른 기획사 일하는 거 보면 납득 안갈때도 솔까 많아. 애들 능력 애들 네임벨류에만 기대기 급급해 보일 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러나 이런저런 비판만 하다보면 애들이나 직원들이나 의욕 떨어질 것 같아서 열번 칭찬하고 한번만 비판하려고 그래. 근데 큡 때는 뭐 작은 일에도 그렇게 욕하고 난리더니만 지금 기획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쉴드 치기 급급한 소수의 팬들 의견에는 공감할 수 없고. 그때는 여러가수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온리 원을 위한 기획사 잖아? 애들이 고생하는 만큼 그들도 성과를 보여주길. 기광이 잘되길 그룹 잘되길 그저 응원할 뿐이다.

진짜 공감간다ㅇㅇ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만큼 생각지도 못했던 행사들 도는 것까지 회사 탓할 생각 전혀 없고 뭐만 뜨면 회사 팰 생각부터 하고 심지어 멤버들도 까는 트위터의 그분들은 증오하지만, 반대로 멤버들이랑 회사 동일시해서 무조건 감싸고 보는 팬들도 노이해야. 그래도 요즘 토마토니 뭐니 충격받아 분리하기 시작한 팬들이 늘어난거지(이것도 좀 웃기긴 함ㅋㅋ 결국 본인들도 실망할 일 겪으면 똑같아질 거면서 회사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말 나오면 왜 그렇게 쫓아다니면서 팼는지) 써클 방송전 일도 그렇고 멤버 위에 회사 있는 애들은 정말..
무엇보다도 신생회사라 어려운 것도 알고 지금 같은 성과를 내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인 플랜도 잘 세워줬음 좋겠어. 초반에만 피드백 잘해줬던 큐브랑은 다르길 바라. 솔직히 음반도 100% 자급자족에 안무퀄 같은 거 보면 음악적으로 투자를 해주긴 하려나 싶어서 앞으로의 앨범이랑 퍼포먼스 기획력이 매우 중요할 기광이 솔로도 걱정되고.. 방송도(물론 멤버들이 동의한 거겠지만 연차 찼다고 해서 회사의 관리 없이 자율에만 맡기는 건 좀 아니라고 봐서) 대부분 멤버들 인지도랑 그동안 쌓아온 것들로 요청이 들어오는 거지 장기적인 커리어는 잘 그려주고 있는 건지, 요즘 트렌드 잘 읽고 해가 될 수 있는 프로는 걸러내면서 멤버들하고 이에 대해 소통은 하고 있는 건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한국활동 균형있게 병행한다는 전제하에 결국 주수입은 투어가 될 테니까 일본활동에 투자도 하고 기반 잘 쌓았으면 좋겠어. 큐브 때 너무 아쉬웠어서 당장의 이익에 급급해서 돌리는 해외활동은 아니길 바람.

해외가고 행사다니는게 다 활동을 하기위한 발판이라고봐
돈안되는 음방과 홍보활동을위한 밑거름이지
행사로 열낼게아니라 위 파이리 말처럼 추후에 팬들 돈만 빼먹으려하거나 허술한 플랜으로 활동할때 그 때 비난해야한다고봐

기광이랑 멤버 그리고 회사가 우리가 이런 걱정을 하고 있다는 걸 알까? 알아줬으면 좋겠다

아므래도 군대문제가 큰거 같아. 곧 가는 상황이고 1.2년 차이로 시기가 동일헤 지기도 힘들거 같고
결국 같이 뛸수 있는 시기가 얼마 안남아서 더 그런듯
남아이돌은 군대문제가 많은 거 같아.
재정이든 수익문제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시기가 군대 시기가 서로 다르면 점점 줄어드니까.
행사라는 건 거의 단체로 다니니까 더 그런듯
뭔가 군대에 대한 실감도 나고. 누구 군대 곧 가게 되나 싶기도 하고 ㅇㅇ 제정문제도 맞는 거 같고

그리고 그냥 뭐... 혹시 무리한 그룹 외 투자나 이런 문제때문이면 그만둤으면 하고.
그룹내 재정 문제면 맘이 아프다.ㅠ
근데 뭔가 또 재미있게 하고 올거 같아.ㅋㅋㅋㅋㅋㅋ

ㄱㅆ. 파이리들 다들 여러 의견들을 말해줘서 고마워!!!!!ㅎㅎ
근데 뭔가 울기광 분위기를 무겁게 만든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ㅠㅠ 나 댓글 본다고 계속 들락날락 하니까 혹시나 이 글 불편하면 말해줘. 지울게~

괜챠나 ~ 이렇게 팬들끼리 각자 생각말하고 털어놓고 하는거지~~~ 각자 생각못했던부분들도 깨닫고 ! 파이리가 글쓴덕에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보는계기가 된거같앙 고마워!

22나도 이런 글 좋다ㅎㅎ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내가 생각지 못한 것도 깨닫는 계기도 되고^^
입도 뻥긋 못하게 해서 안에서 곪는것 보단 훠~~~얼씬 좋다ㅎㅎ 울기광이 이렇게 멋진 곳이라 못떠나는것 같아^^

군대말이야... 옛날에 어디 인터뷰에서 다 같이 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젠 힘들겠지?어어에는 일할 사람이 필요할테니ㅠ 단체 활동 하는 거 보기 좋은데 조만간 잘 못 볼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다

그건 멤버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혹시 따로 가더라도 기광이 개인활동 응원해주면 되지... 기광이가 멤버들 군대간다고 해서 활동 못할 정도로 기반 없는 애도 아니고 오히려 그때쯤에야 솔로앨범 내고 풀로 활동하는 게 가능해질 수도 있는데... 여긴 울기광이니까 단체활동 이상으로 개인활동도 기다려주라ㅜㅜ

알려야지... 브이앱이나 유투브 연결맺은 수치만 봐도 예전과 차이나잖아 아직도 25만 언저리일거야
수입도 그렇지만 안알리고 군대가면 비스트였는데 없어졌대가 될 수도 있어

나도 여기서 파이리들 의견보고, 생각 많이 하게 되는거같아! 고민도 생각할 부분도 많아지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른 파이리들 의견 들어서 좋은점도 많은거같아!!! 이런 얘기 할 수 있어서 좋은거같아~

우리한테 연차가 있다는 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쌓아왔던 커리어도 생각해야 하니까 핸디캡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거 같아.
어떤 사람들한텐 하이라이트가 정말 신인이나 다름없을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행사 다니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을거야. 재정적인 면 뿐만 아니라~!

매달 지출해야할 고정비만 해도 어마어마하지 않을까...그동안 찍은 뮤비/앨범/음방활동같은 투자비용은 제외하더라도 ..
아**에서 투자받아 다행히 좋은 출발했지만, 반대로 투자자에게 만족할만한 수익을 주지 못한다면...ㅠㅠ....
팬들 맘에 들라고 하는 행사 아니고, 그룹에 필요하니까 하는거겠지..어떤 이유에서든.

그리고 찾아보니까 작년에 시.*타랑 김.태*님 등 나왔던데..이투스 행사도 비.*비 e.*id 나왔다하고..
토마토에 너무 꽃혀서^^ 그런가본데, 행사명이 제2회 태기산 쿨페스티벌(원주 MBC FM콘서트)이야..
냉정하게 말하면, 얼찌말이 히트해서 초대받는거지..연차있다고 초대받는건 아니자나..아이돌 그룹 레드오션이다 못해 넘쳐나고 넘쳐나는데.

결론은...기광이 응원하자~~ 언제나 열심히, 기대이상으로 잘하는 기광이자나!!!!!

나 솔직히 토마토 행사 간다구 했을 때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그랬는데 여기 댓글 보니깐 이해가 되네ㅠㅠㅠㅠ 파이리들 멋있당 난 바보 같이 생각했는데... 배우고 간당!

그런데 그런 스케쥴은 공홈에도 안나와 있는데 어떻게 아는거야??

행사같은건 검색좀만해보면 홍보글같은거 올라오면 금방나와

진짜 윗댓글들 다 받음ㅠㅠ지출고정비도 어마할거고 곧 군대 문제도 있고 그룹 알리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이 작용했을거라고 봄ㅠㅠ
지금은 팬들이 응원해줘야 할때라고 생각함ㅠ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일부팬의 무조건 급타령은 보기 그렇더라

재정문제 때문에 하는것같아 사옥 유지비만 해도........ 후덜덜할거같애ㅋㅋ 하이라이트 단체로 행사 수익 버는것도 군대때문에 얼마 안남았을테고... 젊은 사람이나 연예인 관심있는 사람만 알지 주위 사람들 하이라이트 잘 모르더라구ㅠㅠ
난 그래서 아직도 주위 사람들한테는 비스트라고 말하고다녀..ㅋㅋ
아무래도 곧 공백기가 생기니까 인지도도 올리고, 돈도 벌어야하는 현실적인 사정이 있으니까... 드라마 얘기도 많이하는데 연기는 멤버들을 원하는 제작자가 있어야되고ㅠ 투어도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대관도 되는거니까 지방 듣보축제라고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말자ㅋㅋ

기광이랑 멤버들이 새 소속사 설립하고 거기다 이름 바꿔서 다시 시작하고자 했을 때는 모든 걸 다 걱정하고 각오했을거구
방송 나올때마다 스스로 신인이라고 혼신을 다해 홍보했잖아
그럼 팬들도 어느 정도 신인아이돌의 팬으로 각오는 했어야 한다고 봐. 하이라이트만 0년차면 뭐해 ㅜㅜ 팬들도 신인의 자세로, 0년차로 돌아가야지ㅜ
비단 신인이 아니라도 8-9년차 아이돌이 행사 하는게 어때서?
고정관념 우월의식을 왜 팬들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지 이해 안돼
그리고 8-9년차 남아이돌이라서 더더욱 지금 이 시기에 더 폭넓은 계층의 대중에게 다가가야한다고 생각해
1-2년 더하구 군대 다녀와서 복귀 안할 게 아니니까 미래 준비 겸 투자 이지 않을까
난 기광이가 선택하는건 뭐든 응원이야

행사뛰는거 짠하지만 기특하지 않나 열심히 하는데 좀 믿고 기다릴 수 없나

지방행사 돈되는거 맞아

당연히 재정적인 문제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