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광이 보고싶다는 생각 매일매일 하면서 보내는 하루야
콘서트 때 기광이 보고 진짜 와...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그 극강의 섹시함과 멋짐을 보고 코피 쏟을 뻔 했는데.. 그 콘서트 끝나고나서 김장하고, 이래저래 하다가 지금은 여행을 온 상태야. 연말에 애들은 어디 여행은 갔나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근황이 궁금하더라.
오늘 아침에 악몽(?)을 꿨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내가 콘서트 스탠딩 43번 표가 있는데 공연을 보러가지 못하는 꿈을 꿨어. 차도 엄청 타고 줄도 엄청 서고.. 엄청 달리고ㅋㅋㅋㅋ 예전에는 좋은 좌석 자린데 못가는 꿈을 꿨었는데.. (눈물 주르륵
기광이를 보고싶은 나의 마음이 이런 꿈을 만들어냈나봐. 보러가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때문에 오히려 더 이런 꿈을 꾸게 된 것 같은데, 꿈은 반대로 된다고 기광이가 있는자리에 내가 다 가버릴거야!!! 사실 연말이라고 지금 술을 좀 마셨어. 알콜냄새는 안나지 않니? 울기광에 들르고 다시 마실거야... 파이리들도 알코오오올하고 기과아아앙한 마지막 2017년밤을 보내.
2017년이 익숙해지기도 전에 2018년이 왔는데, 시간 참 빠르다. 복 많이 받아. 해피뉴이얼..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