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광이 솔로콘서트가 내게 주는 가치와 의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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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켓팅 한다고 양도 찾아본다고 새벽까지 며칠 계속 깨있어서 그런지 낮에도 새벽감성이다...ㅋㅋㅋㅋ 지금 물론 밤이긴하지만..!
지금 엄청 뭔가 울라면 울수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야..ㅋㅋ
기광이가 비스트로 데뷔하고, 정말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여러 이야기들을 듣는 그 시절을 보냈던.. 그때 ..ㅋㅋㅋ 너무 횡설수설... 그때 생각부터 새록새록 나고
기광이 솔로 활동 소식 들었을 때 진짜 현실로 눈물이 났는데, 뭔가 내 지난 시간들을 보상받는 느낌이기도 했고...
지방인데다 개강 후라 공방도, 팬싸도 가지 못했지만.. 방송에 나오는 것만 봐도, 직캠만 봐도, 일화만 봐도 너무너무 행복했어.
너무너무 정말 진짜 행복한 하루하루가 지나갈때마다 너무행복한 이 하루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하고.. 좋아하고 그렇게 보냈다.
솔로활동 끝나자부터 나온 솔로콘서트 이야기.. 진짜 파이리들 중에서 바라지 않았을 사람 한명도 없었을거야.
예전에 붐샤카라카 나왔을 때 진짜 너무 좋았거든. 기광이 춤추는거 tv캐스트로 보고, 유투브로 보고 다운받아 보고 진짜 몇번을 봤었는지 몰라.
내친구가 진짜 아이돌 실력에 대해서 좋은 얘기 잘 안하는 편이고 그래서 몇번싸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데... 붐샤카라카 보고 칭찬해줘서 기분 좋았다. 걔가 뭣도 아니지만.. 그냥 인터넷 반응도 그렇고 너무너무너무 진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
그런 생각과 동시에, 이런 기회가 이제서야 왔다는 것이 너무 아쉽기도 했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광이에 대해서 알아주는게 너무너무 행복했지. 그마음이 가장 컸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솔콘 얘기를 언제부터 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몇달동안을 다들 바라고, 또 바라고... 나는 단콘 소식 들리면.. 아 이번달에도 안하겠구나 이런 생각했었거든ㅋㅋㅋㅋ.. 한번은 하지 않을까 이러면서.. 정수 떠다놓고 빌뻔..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드디어 진짜로.. 인스타 그램보고 가상 눈물 흘렸어. 하는건가봐...!!!! 이러면서..
그리고 트위터 알림에 뜬 솔콘 소식 보고 광대 올라가서... 소지품 잃어버리고..ㅋㅋㅋ 너무 좋았어. 너무 진짜..ㅠㅠ
AJ때부터 주위 언니들이랑 우왕 이러면서 뒤가 튀어나온 모니터에 이름 쳐보고, 음반판매점가서 앨범 구경하는것만 해도 좋고..ㅋㅋㅋ그랬던 시절이 막 떠오르고
2010년부터는 진짜 격정적인 덕질을 했다(거의 덕생이 내 현생)
정말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기광이와도, 우리 파이리들과도 지금까지 많이 돈독해지고 너무 행복했지만 때로는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어.
근데 블퀘홀인거 보고 조금 머리가 아프긴 했다.. 친구 데려오라고 했는데 기광이가, 내자리는 있을까... 하면서ㅋㅋㅋ
나는 좀 큰 홀에서 했으면 했거든. 최근에 기광이 외모도 그렇고, 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여러모로 너무 너무 반응이 좋잖아. 그래서 진짜 홍보 내가 전단지라도 돌리는 심정으로 해서 지인들 다 데려가려는 마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좀 노출? 공개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했고.
기광이 솔로콘서트는 기광이의 섹시한 춤을 볼 수 있는 멋진곳(ㅋㅋㅋㅋ)이기도 하지만.. 내 이때까지의 시간들에 대해 보상받는 곳 같기도 하고.. 기광이의 꿈이기도 하고..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는 것 같아.
여행을 두곳 다녀온 다음날 솔콘 소식이 들렸고.. 짐도 정리하고 뭐 바쁘게 며칠보내니 티켓팅 날이었고.. 내 표 구하자 마자 파이리들 표 찾아다닌다고 너무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 나갔다 와서 좀 여유를 가지다 보니까 더 많은 생각이 드네.
이번 솔로콘서트가 기광이가 앞으로 어떤 것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원동력이 되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판이 되었으면 좋겠고..
파이리들에게도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이 딱 이주가 남았는데.. 표를 못구한 파이리들이 많아서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다.. 진짜 오랜 시간 나와 기광이와 함께해온, (꼭 햇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아니야..!) 많은 우리 팬들이 가서 즐거워했으면 좋겠는데...
내 지인도 데려가고, 많은 사람들이 기광이를 보고 좋아했으면 하는 나의 바람이 컸지만, 지금 공연장은 나의 바람을 충족시킬수 없는 아주 조그만 공간이니까..ㅋㅋ 그런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다..
근데 이렇게 얘기하니까 너무 내가 적어놓고도 힘빠지는 것 같기도하네.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고 생각해.. 정말로!. 나도 연말콘 표 끝까지 구하다가 구해서 막콘 갔다왔거든.
막콘보다 표는 더 없긴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몇자리씩이라도 풀릴 거라고 생각해..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솔콘이 우리의 좋은 기억,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할 생각이야.
그러니까 우리 파이리들도 아직 희망 놓지말고, 좋은 생각하면서 노력해보자..ㅋㅋ 진짜 나 뭐할려고 적은건지 모르겠다. 그냥 파이리들이랑 콘서트의 좋은 추억 생각해볼까? 이런 얘기하려고 했던건데... 밤은 너무 위험해..
너무 위험해..`.`..
정말 기광이가 내 전부일 수는 없지만, 나의 전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내게 주는 것 같아. (나의 전부에는 기광이도 있고 내가 이겨내야할 여러 힘든 것들도 있고.. 응)
또 내가, 우리 파이리들이 꼭 기광이의 전부는 아니지만, 기광이의 많은 것들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길 바래.
이런 파이리들에게,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솔콘이길 간절하게 바래. 다시한번 바라..ㅋㅋ
너무 하이라이트 지폐니, 앨범이니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들 너무 이 좋고 감격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행복해 하기전에 슬퍼져버린 것 같아서 너무 속상했어..
그런 마음으로 글을 썼다..ㅋㅋㅋ 아니 무슨 자서전 수준이야.... 회고... 밤은 정말 위험하다.
나 오늘 새벽에도 취소표 또 보니까.. 우리 파이리들도 좋은 생각하면서 구해보자.. 알았징? 우리 파이리 인형들고 만나 안뇽..!
지금 엄청 뭔가 울라면 울수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야..ㅋㅋ
기광이가 비스트로 데뷔하고, 정말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여러 이야기들을 듣는 그 시절을 보냈던.. 그때 ..ㅋㅋㅋ 너무 횡설수설... 그때 생각부터 새록새록 나고
기광이 솔로 활동 소식 들었을 때 진짜 현실로 눈물이 났는데, 뭔가 내 지난 시간들을 보상받는 느낌이기도 했고...
지방인데다 개강 후라 공방도, 팬싸도 가지 못했지만.. 방송에 나오는 것만 봐도, 직캠만 봐도, 일화만 봐도 너무너무 행복했어.
너무너무 정말 진짜 행복한 하루하루가 지나갈때마다 너무행복한 이 하루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하고.. 좋아하고 그렇게 보냈다.
솔로활동 끝나자부터 나온 솔로콘서트 이야기.. 진짜 파이리들 중에서 바라지 않았을 사람 한명도 없었을거야.
예전에 붐샤카라카 나왔을 때 진짜 너무 좋았거든. 기광이 춤추는거 tv캐스트로 보고, 유투브로 보고 다운받아 보고 진짜 몇번을 봤었는지 몰라.
내친구가 진짜 아이돌 실력에 대해서 좋은 얘기 잘 안하는 편이고 그래서 몇번싸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데... 붐샤카라카 보고 칭찬해줘서 기분 좋았다. 걔가 뭣도 아니지만.. 그냥 인터넷 반응도 그렇고 너무너무너무 진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
그런 생각과 동시에, 이런 기회가 이제서야 왔다는 것이 너무 아쉽기도 했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광이에 대해서 알아주는게 너무너무 행복했지. 그마음이 가장 컸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솔콘 얘기를 언제부터 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몇달동안을 다들 바라고, 또 바라고... 나는 단콘 소식 들리면.. 아 이번달에도 안하겠구나 이런 생각했었거든ㅋㅋㅋㅋ.. 한번은 하지 않을까 이러면서.. 정수 떠다놓고 빌뻔..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드디어 진짜로.. 인스타 그램보고 가상 눈물 흘렸어. 하는건가봐...!!!! 이러면서..
그리고 트위터 알림에 뜬 솔콘 소식 보고 광대 올라가서... 소지품 잃어버리고..ㅋㅋㅋ 너무 좋았어. 너무 진짜..ㅠㅠ
AJ때부터 주위 언니들이랑 우왕 이러면서 뒤가 튀어나온 모니터에 이름 쳐보고, 음반판매점가서 앨범 구경하는것만 해도 좋고..ㅋㅋㅋ그랬던 시절이 막 떠오르고
2010년부터는 진짜 격정적인 덕질을 했다(거의 덕생이 내 현생)
정말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기광이와도, 우리 파이리들과도 지금까지 많이 돈독해지고 너무 행복했지만 때로는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어.
근데 블퀘홀인거 보고 조금 머리가 아프긴 했다.. 친구 데려오라고 했는데 기광이가, 내자리는 있을까... 하면서ㅋㅋㅋ
나는 좀 큰 홀에서 했으면 했거든. 최근에 기광이 외모도 그렇고, 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여러모로 너무 너무 반응이 좋잖아. 그래서 진짜 홍보 내가 전단지라도 돌리는 심정으로 해서 지인들 다 데려가려는 마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좀 노출? 공개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했고.
기광이 솔로콘서트는 기광이의 섹시한 춤을 볼 수 있는 멋진곳(ㅋㅋㅋㅋ)이기도 하지만.. 내 이때까지의 시간들에 대해 보상받는 곳 같기도 하고.. 기광이의 꿈이기도 하고..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는 것 같아.
여행을 두곳 다녀온 다음날 솔콘 소식이 들렸고.. 짐도 정리하고 뭐 바쁘게 며칠보내니 티켓팅 날이었고.. 내 표 구하자 마자 파이리들 표 찾아다닌다고 너무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 나갔다 와서 좀 여유를 가지다 보니까 더 많은 생각이 드네.
이번 솔로콘서트가 기광이가 앞으로 어떤 것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원동력이 되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판이 되었으면 좋겠고..
파이리들에게도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이 딱 이주가 남았는데.. 표를 못구한 파이리들이 많아서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다.. 진짜 오랜 시간 나와 기광이와 함께해온, (꼭 햇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아니야..!) 많은 우리 팬들이 가서 즐거워했으면 좋겠는데...
내 지인도 데려가고, 많은 사람들이 기광이를 보고 좋아했으면 하는 나의 바람이 컸지만, 지금 공연장은 나의 바람을 충족시킬수 없는 아주 조그만 공간이니까..ㅋㅋ 그런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다..
근데 이렇게 얘기하니까 너무 내가 적어놓고도 힘빠지는 것 같기도하네.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고 생각해.. 정말로!. 나도 연말콘 표 끝까지 구하다가 구해서 막콘 갔다왔거든.
막콘보다 표는 더 없긴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몇자리씩이라도 풀릴 거라고 생각해..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솔콘이 우리의 좋은 기억,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할 생각이야.
그러니까 우리 파이리들도 아직 희망 놓지말고, 좋은 생각하면서 노력해보자..ㅋㅋ 진짜 나 뭐할려고 적은건지 모르겠다. 그냥 파이리들이랑 콘서트의 좋은 추억 생각해볼까? 이런 얘기하려고 했던건데... 밤은 너무 위험해..
너무 위험해..`.`..
정말 기광이가 내 전부일 수는 없지만, 나의 전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내게 주는 것 같아. (나의 전부에는 기광이도 있고 내가 이겨내야할 여러 힘든 것들도 있고.. 응)
또 내가, 우리 파이리들이 꼭 기광이의 전부는 아니지만, 기광이의 많은 것들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길 바래.
이런 파이리들에게,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솔콘이길 간절하게 바래. 다시한번 바라..ㅋㅋ
너무 하이라이트 지폐니, 앨범이니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들 너무 이 좋고 감격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행복해 하기전에 슬퍼져버린 것 같아서 너무 속상했어..
그런 마음으로 글을 썼다..ㅋㅋㅋ 아니 무슨 자서전 수준이야.... 회고... 밤은 정말 위험하다.
나 오늘 새벽에도 취소표 또 보니까.. 우리 파이리들도 좋은 생각하면서 구해보자.. 알았징? 우리 파이리 인형들고 만나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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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도 아직 표가 없지만.ㅠㅠㅠ
팬인지 거지인지 생각지도 못한 별별 이상한 인간들때문에 어이없고 화도 나지만
기광이가 솔콘해주니까 너무나도 기쁘다
솔로앨범내기까지는 기약없는 기다림이었다면
이번에 쿵 하고 솔콘해주는거 보니까 뭔가 솔로가수로서의 길을 제대로 가려고 한다는 느낌도 들고
울기광 북적북적한 것도 좋고
파이리글 읽으니까 나도 새벽감성 되는 것 같아 파이리글중에 기광이가 전부일 수는 없어도 전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말 너무 공감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글 써줘서 고마워 이 마음 다른 파이리들도 공감하겠지??누구보다 기광이에 대한 마음이 큰 파이리들이기에 얼마나 이번 콘서트가 간절한지 알기에 표로 나쁜짓 하는 사람들에 대한 화가 더 큰 것 같아..꼭 파이리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표 구해보자 나도 취켓팅하면서 파이리들한테 줄 표 물어올게 파이리들아 우리 기광이 만나야지 다들 파이팅!!!!!
파이리 글 읽으면서 자꾸 울컥울컥한다ㅠ 나도 새벽감성인가봐ㅠ 기광이가 나의 전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말 너무 공감된다ㅠ 그리고 그런 기광이를 변함없이 좋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울기광안에 파이리들인 것 같아. 서로 얼굴도, 닉네임도 모르지만 기광이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모여서 항상 기쁜일에 함께 기뻐하고, 속상한 일에 함께 속상해주는 파이리들 덕분에 나도 지치지않고 기광이를 좋아 할 수 있었던 것같아. 파이리들 언제나 너무 고마워 ! 우리 앞으로도 평생 기광이하면서 함께하자!
미리 새벽감성 주의)
여기 파이리들 기광이를 좋아하고 생각하는 마음은 크기도 종류도 모두 같을 거 같아. 기광이는 정말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고 많이 지켜주고 누구보다 무뚝뚝한 사람이지만 정말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며 응원하고 싶다.
기광아 솔콘 해줘서 정말 고마워. 많이 아끼구 좋아해. 더 잘되구 더 빛나자 우리 슈스기.
마음 같아서는 가고 싶은 광덕들 다 갈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친구들도 몇 명씩 데려갈 수 있게 넉넉한 곳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너무 널럴하게 잡아서 남는 것보다 첫콘은 상징적으로 매진시키는 게 더 좋으니까 살짝 타이트하게 잡은 건 이해함..ㅇㅇ 근데 1300석은 생각보다도 더 박터지긴 한다ㅠㅠ 블루스퀘어 스탠딩만 했어도 지금보다 2배 더 들어갈 수 있는데 역대급으로 빡센 티켓팅인 듯.. 아쉬운 팬들은 많겠지만 일단 기광이가 본인의 인기에 대해 조금은 마음놓고 기뻐할 수 있을 듯해서 기분 좋고 축하해주고 싶어. 광덕들 파이리들한테도 꿈에 그리던 일이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기광이 자신에게 솔로앨범 솔로콘서트는 인생의 목표였을 테니까ㅎㅎ
그리고 요즘 울기광 북적거리고 여기저기 광덕들도 신나보여서(빡칠 일도 많지만ㅜㅜ) 너무 좋다!! 앞으로도 기광이가 솔로 꾸준히 내주고 솔콘 주기적으로 하면 7년간 기다리던 광덕들 계속 타오를 수 있을 것 같아ㅋㅋㅋ 너무 바라는 것만 많은 것 같아서 미안해 기광아.. 그만큼 나도 기광이한테 힘이 되고 음악하는 데 있어 작게나마 원동력이 되는 존재였으면 좋겠어. 돈도 시간도 열심히 쓰고 그 이상으로 애정 듬뿍 쏟아줄 거야ㅠㅠ 항상 응원하고 좋아해 기광아
나도 좋게 생각하려고 해ㅠㅠ 빡친일도 있지만 그래도 감사한일이 더욱 많아서ㅠㅠ 기광이가 친구데리고 올거냐고 물어볼때에는 너무 우리가 현실도 모르고 솔콘해 달라고 보채는것이
아닐까 자기반성도 해보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무조건 콘 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었어... 그래서 이번콘 혹시 매진안되면 지인들도 내돈주고 데려가기로 마음먹고 있었는데 ...
그래도 매진되어서 기분은 좋음 기광이도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질것 같기도 하고... 물론 그룹콘때도 보니까 나중에 취소표 많이 풀리기는 하던데 그때 파이리들 꼭 취켓팅해서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ㅠㅠ기광아 이제 시작인거 알지!!!!
파이리들은 어떻게 이렇게 내맘을...다 잘말해주지 ㅜㅜ나는 지금 기광이가 솔콘해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구 행복해ㅠㅠㅠㅠㅠㅠ 물론 내자리 얼른 구해야겠지만ㅠㅠㅠㅠ
가수로서의 기광이를 아끼는 팬이라면은 솔로 앨범 소식과 이번 콘 소식듣고 눈물이 안날 수가 없다 증말ㅠㅠ음원사이트에서 이기광 이름 석자 치면 나오는 곡의 수...1집 이후의 공백...개그 소재인 댄싱슈즈...내려치고 가려지는 모습들...그 누가 팬질 하면서 섭섭한 일 하나 없겠냐만은 광덕들은 아마 그 기약없는 기다림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거야. 기광이가 잘 자라줘서 기쁘고,약속 지켜줘서 고맙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현실에서 수많은 배신 당했지만, 환상속의 존재는 오히려 단단하게 그 자리에 있네. 앞으로도 기광이랑 같이 꿈을 꿔보려고. 우리 모두 그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