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법 있는 곡들 빼놓곤 내적 앓이 하면서 기광이 목소리에 집중하는 분위기였어. 마이크 넘긴 것도 팬 앞에서 처음 부른 건데 바로 튀어나오질 않은 것뿐 점점 크게 따라 불렀어. 원래 첫콘은 곡 순서를 몰라서 타이틀 아니면 바로바로 응원 나오지 않기도 하고

다들 진짜 기광이한테 집중해가지고 조용히 기광이 목소리 귀에 담으려고 노력해써,,, 구래서 반응이 좀 느렷ㅅ을거야,,,,

난 응원법 없어서 좋았는데.기광이 목소리 집중할 수 있어서. 그리고 왓츄라잌 원 댄슈 응원은 주위 다 엄청 크게 하고 마이크 넘길 때도 내 주위는 다 같이 부르고 엄청 좋았어!!!

ㅈ. 사실 나도 응원법 없는 노래는 듣기만 하는게 조은데 마이크넘겼다는 부분에서 충격먹어가지고..역시 아니였구나! 고마어!!!

이번에 다들 노래 크게 부르지말고 듣자고 했던 분위기여서 그랬던 것 같아ㅠ 오늘 생각한 건데 온리유에서 온리유~~~ 이부분은 팬들이 불러도 좋을 것같아. 기광이는 우리랑 함께 부르고 싶어하는 것 같은 느낌 들었거든. 아시는 분 같이 불러요 라고 말하기도 했고... 전체는 아니지만 포인트 부분은 큰소리로 흥 돋궈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당

기광이는 같이 부르고 싶어하는 것같은? 느낌이긴 했어 댄슈 왓츄라잌 원은 다들 큰소리로 응원했고 근데 난 개인적으로 기광이 목소리에 초집중하고 싶어서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