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담/긴글) 기광이를 진짜 너무너무 사랑할 것 같아.
짧은주소
본문
파이리들, 이틀 동안 즐거웠니? 나는 그래도 나름 즐거웠던 것 같아. 나는 세번의 공연을 모두 갔거든. 너무 피곤하지만 행복했어. 나 이제 내려가려고 기차탔는데, 참 기분이 묘하다.
기다린 시간은 너무 긴데, 정말 시간은 야속하게도 어쩌면 더 빠르게 지나간것 같아.
내가 기광이를 처음 알게됐던 2009년, 관심을 가지고.. 정말 그룹의 팬이 된건 데뷔 좀 지나서였어. 2010년 뷰티풀때부터 진짜 덕질 다운 덕질을 했었거든. 그때 난 어렸어.
지금까지 아주 오랜기간을 좋아했는데, 팬싸인회도 가봤고 콘서트도 가봤고 팬미팅도 가봤고.
멀리서 좋아하면서 집에서 운적은 있어도 단 한번도 멤버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울어본적이 없었어.
오늘 막콘 공연을 보는데, 기광이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어떤 팬이 눈물난다!! 이렇게 소리를 질렀는데 그 이후로 한 10분은 운 것 같아.
지금도 뭔가 울먹하달까? 사람이 무언가를 떠올리는 속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도 훨씬 빠르다잖아. 되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가더라.
학생 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어서 한번도 남자라는 존재를 좋아해본적이 없었어.
그 와중에 나는 기광이를 포함한 5명의 멤버는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좋아했었어. 그 일이 있기 전부터 좋아했어서인가ㅋㅋ..
그래놓고 팬싸인회에 가서 막상 만나보니까 진짜 사람 남자라서(ㅋㅋㅋ) 한마디도 못하고 쫄아서 내미는 손을 못잡고 돌아왔었어.
기광이를 처음 만났던 거였는데, 놀랬고 아쉬웠고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ㅋㅋ 그때 그 첫만남부터 지난 몇년, 최근의 연말콘까지 한꺼번에 다 생각이 나는데 여러모로 눈물이 막 터지더라.
기광이를 좋아하면서 남자 사람을 처음으로 이해해보고 좋아해보고 그랬었어. 너무 예쁘고 바른 사람을 보면서 약간 힐링한달까?
정말 너무 열심히 사는 기광이를 보면서, 나보다 오빠니까 어떤 멘토?로 삼는 것도 있고.. 나한텐 참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야.
이번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이번 콘서트에서 아쉬운 점들도 정말 많았을거야. 나도 사실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불쾌한 일들이 3회 공연동안 때로는 있었거든.
그냥 기광이한테 집중하고.. 특히 첫콘 때 평소에 못했던 말들을 하나하나하는게 너무 좋았어. 물론 나중엔 너무 복근 위주로 간 코너가 되어버렸지만..ㅎㅎ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코너를 준비하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들도 해나가며 준비를 너무너무 열심히 했을 기광이 모습이 눈에 선해서 한곡 한곡, 한 멘트 한 멘트가 너무나도 소중했어.
장난스럽게 얘기했지만.. 들으면서 마음에 걸리는 말들도 많았고.
그래도.. 너무 소중한 우리의 추억이고, 기광이의 추억이니까 좋은 기억만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야.
앞으로 더 자주 기광이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득 가지고..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우연히 마주치는 상황이나 손을 잡아준다든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상상? 그런 것들을 원하기 마련이잖아. 그냥 그런 첫 감정, 서투른 마음이었다고 생각하고 넘겨버리기로 했어. (사실 아직도 속상하긴해)
복근이나 골반 얘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 싶더라..
아 그리고, 나 빼고도 그렇게 적은 팬이 있을 수도 있다 싶어서 내 쪽지인지는 확신이 안서긴하는데, 그전에 읽은 멘트가 내가 쓴거랑 같아서..ㅋㅋ 위치도 맞고. 갑자기 생각이 난건데. 숨소리를 내달라고한게 성희롱이라고 트위터에 누가 올린 걸 봤어.
내가 진짜 쪽지 쓰러갔는데, 복근 벗어주세요 이런것 밖에 없는거야. 무슨.. 잘 있는거 봤으면 됐지. 솔직히 어떤 사람이 너 몸매 좋네 벗어봐 이러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고싶더라. 팬이라는 이유로, 기광이가 팬이 원하는걸 해주는 그 마음을 이용해서 무례하고 어이없는 요구하는게 난 싫었어.
그래서 내가 복근도 안보여주고 골반 춤 안춰도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내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숨소리만 내줘. 존재 자체가 내 행복이니까. 그렇게 적었었거든. 또 그 시간이 기광이 체력이 많이 떨어질때라 읽는다면 한 소원이라도 그냥 숨 고르면서 쉬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고. 기광이가 내가 위에 골반 안써도되고 복근 안보여줘도되고를 안 읽은게 내 진심이 어느 정도 전해졌기 때문이라고ㅋㅋㅋㅋ 내맘 대로 걍 생각했었어. 근데 그 숨소리가 성희롱이 된걸 보니까 내입장에서는 황당하더라..
나도 그런 것에 대해 예민한 편인데, 내 얘기라서가 아니라 진짜 타인의 시선에서 본 느낌은 어떤지 궁금해. 여기에 대해서 파이리들이 읽고 꼭 뭐가 맞다 틀리다 라기보다 어떤 느낌인지 얘기해주면 내가 참고하고 앞으로 더 생각을 사려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콘 때는 내일이 있잖아 하고 중콘때는 막콘이 있잖아하며 위로했는데 막콘 시작하는데 끝이 다가오나보다 싶어서 속상하더라ㅜㅜ.. (콘서트 못간 파이리도 많은데 이런말 해서 미안해.)
봐도봐고 보고싶은 그런 존재니까 기광이^-^..
나도 되게 허리나 골반 다리가 아파서, 이 몸이 아프고 뼈가 아픈데 무엇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 나는 뭐든지 아프면 그냥 포기했었던 것 같은데, 기광이는 하나하나를 해나가잖아.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기광이로부터 하나를 배웠어. 기광이는 정말 참 멋지고 열정적인 사람이야.
그리고 누구보다 기광이가 팬 생각 진짜 많이 하잖아. 자기를 사랑해주는것도 좋지만, 본인의 건강과 일을 잘 챙기라는 말을 딱 새겨듣고 내 생활 패턴에도 좀 변화를 주려고 해.
앞으로도 기광이를 오래오래 보면서 물리적 거리는 먼 사이지만, 많은 것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팬과 연예인 사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내가 할 수 있는건, 앞으로도 기광이를 많이 사랑하는거? 내 삶을 잘 살아나가는 거 인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자 중요한 것이자 해내야하는 것?
잘생겼지, 몸 좋지, 애교도 해달라면 해주고, 팬서비스 잘해주고, 섹시하게 춤을 춰서가 아니라..
인간 이기광의 모습 나 잘 모르지만.. 내가 본 이기광 그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생각까지 정말 너무너무 멋있어서 나는 좋아하는 거거든. 이번에 가까이 앉아서 눈도 막 마주치고 싸인볼도 받고 ㅋㅋ내인생 최대 계인 것 같은데.. 그런 것들 보다 진심어린 기광이의 말이 더 좋은거 나를 발견하곤 나 진짜 기광이 좋아하는구나 싶더라.
진심을 담아 꾸벅 인사하고 제일 늦게 숙인 고개를 들어올리는 인간 기광이.
난처하고 어쩌면 조금 불쾌했을 상황을 센스있게 넘길 줄 아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 기광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 기광이.
하나하나 정말 너무너무 너무 좋다.
저번에 어떤 파이리 말이 난 너무 기억에 남거든. 그냥 춤 잘추면 잘추는구나 하고 멋지구나 하고 말면되는데, 운동화 밑창이 까지도록 연습했던 기광이가 떠오르고... 바나나 하나먹고 몸 부서져라 춤추는 기광이가 떠오르고.. 생각 많기 대장 덕후가 되어버린 것 같은데..ㅋㅋㅋ
그래도 이게 내 진심이고 마음인 걸 어떡해.
기광아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 앞으로도 사랑할게. 꼭 기광이는 지켜주겠다고 약속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숨만 쉬어도돼. 나는 기광이와와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짓고 행복해하며 살 수 있거든. 기광이가 춤추는걸 행복해하니까 나도 그 춤 추는걸 보는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그런것 같아.
너무 감성쟁이다.. 많은 생각이 들고 기광이가 너무너무 진짜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좋아져서 큰일이야.
응원할게. 어떤 나의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 진심으로.
기다린 시간은 너무 긴데, 정말 시간은 야속하게도 어쩌면 더 빠르게 지나간것 같아.
내가 기광이를 처음 알게됐던 2009년, 관심을 가지고.. 정말 그룹의 팬이 된건 데뷔 좀 지나서였어. 2010년 뷰티풀때부터 진짜 덕질 다운 덕질을 했었거든. 그때 난 어렸어.
지금까지 아주 오랜기간을 좋아했는데, 팬싸인회도 가봤고 콘서트도 가봤고 팬미팅도 가봤고.
멀리서 좋아하면서 집에서 운적은 있어도 단 한번도 멤버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울어본적이 없었어.
오늘 막콘 공연을 보는데, 기광이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어떤 팬이 눈물난다!! 이렇게 소리를 질렀는데 그 이후로 한 10분은 운 것 같아.
지금도 뭔가 울먹하달까? 사람이 무언가를 떠올리는 속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도 훨씬 빠르다잖아. 되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가더라.
학생 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어서 한번도 남자라는 존재를 좋아해본적이 없었어.
그 와중에 나는 기광이를 포함한 5명의 멤버는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좋아했었어. 그 일이 있기 전부터 좋아했어서인가ㅋㅋ..
그래놓고 팬싸인회에 가서 막상 만나보니까 진짜 사람 남자라서(ㅋㅋㅋ) 한마디도 못하고 쫄아서 내미는 손을 못잡고 돌아왔었어.
기광이를 처음 만났던 거였는데, 놀랬고 아쉬웠고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ㅋㅋ 그때 그 첫만남부터 지난 몇년, 최근의 연말콘까지 한꺼번에 다 생각이 나는데 여러모로 눈물이 막 터지더라.
기광이를 좋아하면서 남자 사람을 처음으로 이해해보고 좋아해보고 그랬었어. 너무 예쁘고 바른 사람을 보면서 약간 힐링한달까?
정말 너무 열심히 사는 기광이를 보면서, 나보다 오빠니까 어떤 멘토?로 삼는 것도 있고.. 나한텐 참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야.
이번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이번 콘서트에서 아쉬운 점들도 정말 많았을거야. 나도 사실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불쾌한 일들이 3회 공연동안 때로는 있었거든.
그냥 기광이한테 집중하고.. 특히 첫콘 때 평소에 못했던 말들을 하나하나하는게 너무 좋았어. 물론 나중엔 너무 복근 위주로 간 코너가 되어버렸지만..ㅎㅎ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코너를 준비하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들도 해나가며 준비를 너무너무 열심히 했을 기광이 모습이 눈에 선해서 한곡 한곡, 한 멘트 한 멘트가 너무나도 소중했어.
장난스럽게 얘기했지만.. 들으면서 마음에 걸리는 말들도 많았고.
그래도.. 너무 소중한 우리의 추억이고, 기광이의 추억이니까 좋은 기억만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야.
앞으로 더 자주 기광이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득 가지고..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우연히 마주치는 상황이나 손을 잡아준다든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상상? 그런 것들을 원하기 마련이잖아. 그냥 그런 첫 감정, 서투른 마음이었다고 생각하고 넘겨버리기로 했어. (사실 아직도 속상하긴해)
복근이나 골반 얘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 싶더라..
아 그리고, 나 빼고도 그렇게 적은 팬이 있을 수도 있다 싶어서 내 쪽지인지는 확신이 안서긴하는데, 그전에 읽은 멘트가 내가 쓴거랑 같아서..ㅋㅋ 위치도 맞고. 갑자기 생각이 난건데. 숨소리를 내달라고한게 성희롱이라고 트위터에 누가 올린 걸 봤어.
내가 진짜 쪽지 쓰러갔는데, 복근 벗어주세요 이런것 밖에 없는거야. 무슨.. 잘 있는거 봤으면 됐지. 솔직히 어떤 사람이 너 몸매 좋네 벗어봐 이러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고싶더라. 팬이라는 이유로, 기광이가 팬이 원하는걸 해주는 그 마음을 이용해서 무례하고 어이없는 요구하는게 난 싫었어.
그래서 내가 복근도 안보여주고 골반 춤 안춰도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내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숨소리만 내줘. 존재 자체가 내 행복이니까. 그렇게 적었었거든. 또 그 시간이 기광이 체력이 많이 떨어질때라 읽는다면 한 소원이라도 그냥 숨 고르면서 쉬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고. 기광이가 내가 위에 골반 안써도되고 복근 안보여줘도되고를 안 읽은게 내 진심이 어느 정도 전해졌기 때문이라고ㅋㅋㅋㅋ 내맘 대로 걍 생각했었어. 근데 그 숨소리가 성희롱이 된걸 보니까 내입장에서는 황당하더라..
나도 그런 것에 대해 예민한 편인데, 내 얘기라서가 아니라 진짜 타인의 시선에서 본 느낌은 어떤지 궁금해. 여기에 대해서 파이리들이 읽고 꼭 뭐가 맞다 틀리다 라기보다 어떤 느낌인지 얘기해주면 내가 참고하고 앞으로 더 생각을 사려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콘 때는 내일이 있잖아 하고 중콘때는 막콘이 있잖아하며 위로했는데 막콘 시작하는데 끝이 다가오나보다 싶어서 속상하더라ㅜㅜ.. (콘서트 못간 파이리도 많은데 이런말 해서 미안해.)
봐도봐고 보고싶은 그런 존재니까 기광이^-^..
나도 되게 허리나 골반 다리가 아파서, 이 몸이 아프고 뼈가 아픈데 무엇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 나는 뭐든지 아프면 그냥 포기했었던 것 같은데, 기광이는 하나하나를 해나가잖아.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기광이로부터 하나를 배웠어. 기광이는 정말 참 멋지고 열정적인 사람이야.
그리고 누구보다 기광이가 팬 생각 진짜 많이 하잖아. 자기를 사랑해주는것도 좋지만, 본인의 건강과 일을 잘 챙기라는 말을 딱 새겨듣고 내 생활 패턴에도 좀 변화를 주려고 해.
앞으로도 기광이를 오래오래 보면서 물리적 거리는 먼 사이지만, 많은 것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팬과 연예인 사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내가 할 수 있는건, 앞으로도 기광이를 많이 사랑하는거? 내 삶을 잘 살아나가는 거 인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자 중요한 것이자 해내야하는 것?
잘생겼지, 몸 좋지, 애교도 해달라면 해주고, 팬서비스 잘해주고, 섹시하게 춤을 춰서가 아니라..
인간 이기광의 모습 나 잘 모르지만.. 내가 본 이기광 그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생각까지 정말 너무너무 멋있어서 나는 좋아하는 거거든. 이번에 가까이 앉아서 눈도 막 마주치고 싸인볼도 받고 ㅋㅋ내인생 최대 계인 것 같은데.. 그런 것들 보다 진심어린 기광이의 말이 더 좋은거 나를 발견하곤 나 진짜 기광이 좋아하는구나 싶더라.
진심을 담아 꾸벅 인사하고 제일 늦게 숙인 고개를 들어올리는 인간 기광이.
난처하고 어쩌면 조금 불쾌했을 상황을 센스있게 넘길 줄 아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 기광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 기광이.
하나하나 정말 너무너무 너무 좋다.
저번에 어떤 파이리 말이 난 너무 기억에 남거든. 그냥 춤 잘추면 잘추는구나 하고 멋지구나 하고 말면되는데, 운동화 밑창이 까지도록 연습했던 기광이가 떠오르고... 바나나 하나먹고 몸 부서져라 춤추는 기광이가 떠오르고.. 생각 많기 대장 덕후가 되어버린 것 같은데..ㅋㅋㅋ
그래도 이게 내 진심이고 마음인 걸 어떡해.
기광아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 앞으로도 사랑할게. 꼭 기광이는 지켜주겠다고 약속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숨만 쉬어도돼. 나는 기광이와와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짓고 행복해하며 살 수 있거든. 기광이가 춤추는걸 행복해하니까 나도 그 춤 추는걸 보는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그런것 같아.
너무 감성쟁이다.. 많은 생각이 들고 기광이가 너무너무 진짜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좋아져서 큰일이야.
응원할게. 어떤 나의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 진심으로.
5
댓글목록
나는 기광이도 사랑하고 파이리도 사랑해♡
함께 오래오래 파이리로 기광이 덕질하자! :)
나도 그거 봤는데... 숨소리내달라했다기에 난... 기광이 쉬라고 쓴 소원인줄 알았어~ 전에 목욕탕라이브할때도 숨차하니까 숨소리들려달라고 누가 그래서 .. 난 그런건줄 알았는데~~ 오늘 유난히 심한사람들 있어서 다들 예민해졌었나보네... 파이리~~ 그건 그냥 잊어~~ 기광이만 생각하고~ 나도 기광이보며 매번 많은걸 느껴 나이도 어린데 배울게 너무 많아... 알면서도 실천허지 못하고 있다는게 함정이지만 ㅜ
결론은 기광이 최고고~~ 파이리도 멋져~~
그냥 잊어야해 명답이야..ㅋㅋ 기광이도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무슨년 어떤년 소리 듣고나니까 이게 그럴일인가 나만 생각못하나 싶었어. 기광이 진짜 너무 최고... 오늘도 기광이 사랑하고 내일은 더 사랑하고 모레는 더더더더더더 사랑할거야.
원글 파이리 글쓴 의도가 중요한거지 그런식으로 해석하는 팬들 마음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ㅠㅠ 오해하는 팬이 있다면 해명하면 되는거고
결론은 파이리 마음이 중요하다는거ㅠㅠㅠ 오래오래 기광이 덕질하자
흑흑 구래 고마와... 오래오래 기광이 볼거야. 진짜 약속했다..ㅋㅋㅋ 같이 롱런하자 파이리
어제의 첫콘과 낮에있었던 중콘을 막 끝내고 또 무대에 올라 열심히 춤추며 노래하는 기광이를 보면서 혼자서 너무나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잘 하는구나~ 이런생각하면서 콘서트를 함께했던거같아~~ 어제 오늘 기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줘서 기광이에게 너무 고맙고 기광이로 인해 힐링을하는 나를 포함한 모든 파이리들도 고마워~ 그리고 글쓴 파이리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꺼야~ 조금 쉬라는 생각을 하는 팬들이 더 많을꺼니까 너무 맘쓰지말고 기광이를 볼 다음을 기약해보자~~ 모두들 잘자요~~♡♡♡♡♡
구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와... 미친변태년이 되고 나니까 기분이 좀 찝찝했어..ㅋㅋㅋ 지금은 그냥 기광이와 함께 했던 콘서트를 추억하고만 싶다. 이런저런 불편한 일들도 있었지만 이미 다 지나갔구.. 기광이 볼날만 남았으니까 헤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