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살갑고 귀엽고 다정한 말 아예 전혀 못 하는 그런 스타일에
친구들이 시크 컨셉이냐고 놀릴 정도로 되게 딱딱하고 무표정한 편인데
내 안에 오글거림을 다 모아서 기광이한테 쏘나싶을 정도로 기광이 한정 오글이야ㅋㅋㅋ
내가 새벽 감성으로 기광이를 앓기 시작하면 대놓고 나라고 지인들한테 말해도
안 믿을듯ㅋㅋㅋㅋㅌㅋㅋ 너 저렇게 말할 수도 있는 사람이었어?하겠지ㅋㅋㅋㅋ
그리고 기광이한테 손편지 쓰는 거 되게 좋아하고 자주자주 쓰는 편이거든
근데 나 현실에서는 언제 마지막으로 썼었는지 기억도 안 나ㅋㅋㅋㅋ
학창시절에 친구 생일이면 생일편지 써주는 거 그런것도 진짜 한 번도 쓴 적 없었어...ㅎ
그리고 진짜 귀차니즘 엄청 심한데 기광이 관련된 거라면 진짜
어쩜 그렇게 부지런한지ㅋㅋㅋㅋ저번에 기광이 여의도공원 행사 그것도
세상 빠르게 준비해서 뛰쳐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나 금방 싫증내고 끈기가 없달까.. 뭔갈 오래하는 스타일 아닌데
지금 기광이 n년차 덕질중이야 제일 뿌듯한 부분^^!!!ㅋㅋㅋ!!
이건 다 기광이 덕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다들 변하니....?????ㅋㅋㅋㅋㅋㅋㅋㅌㅋ 나만 그런거 아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