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기광은 6월19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연출 이응복/극본 고정원)에서 가슴절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이기광은 시한부 인생을 살지만 죽기 전 첫사랑과 첫 키스를 하고 싶어 하는 발랄한 성격의 경숙 역을 맡았다.



죽음을 앞두고 있음에도 밝은 성격의 경숙이지만 자신의 상태가 악화되자 실의에 빠져 아무의 말도 들으려하지 않았다. 이에 경숙의 어머니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무균실에 있는 경숙과 통화를 시도했다.

그런 어머니에게 경숙은 "하느님한테 돈도 좀 갖다주고 기도 좀 해봐. 나 죽는거야 마는거야. 한 가지만 하라 그래.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여자 이름으로 바꾸면 오래산다 그래서 이름까지 바꿨잖아. 근데 이게 뭐야. 집에 가고싶어"라며 오열해 그녀를 아프게 했다.

이를 연기한 이기광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고교생의 심정을 가슴 절절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벌써 기광이 연기 호평이라고 기사떴다ㅠㅠㅠㅠㅠㅠㅠ

기사제목이 비스트 이기광, 시청자 놀라게 한 눈물연기 '시한부연기 호평' 이거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