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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나는 되게 담담 할 줄 알았어..

650 2018.06.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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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입덕한 늦덕이라 입덕하면서부터 기광이가 곧 군대가야하는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군대를 보낼 생각하고 시작한 덕질이라 담담할 줄 알았어..
근데 오늘 뜬 어어 공지만으로도 심장이 철렁하는 거 보니 아니였나봐ㅠㅠㅠ
기광이 진짜 못 보내겠는데 어쩌냐ㅠㅠㅠㅠㅠ
나 지금 바닥으로 떨어진 기분이 돌아오지 않는데 파이리들은 어케 회복이 되고있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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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파이리1 2018.06.07 22:58

내 형제가 기광이 대신 한번더 갔음좋겠다 (진지) ㅠㅠㅠㅠㅠㅠ유래기 어케보내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이리2 2018.06.07 23:07

웃긴데 슬프다. 내가 맨날 울아들대신 남편보고 한번더 갔다오라고 그랬는데ㅠㅠㅠㅠㅠ .

파이리3 2018.06.07 22:58

생각 안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네ㅠㅠ 기광이가 군대가고 뭐 그냥 그 상황들이 감히 상상이 안 가...ㅋㅋㅋㅠ

파이리4 2018.06.07 22:59

난 진짜 기광이가 내 인생의 전분데 ㅠㅠ 어떻게살지... 요즘들어 맘이 복잡했었는데 오늘은 진짜 심란해서 아무일도 손에 안잡힌다ㅠㅠ

파이리5 2018.06.07 23:08

나는 인생의 낙이 기광이야 ㅠㅠㅠㅠㅠ.진짜 울기직전이다

파이리6 2018.06.07 23:10

나도 기광이가 내 인생의 전분데... 그걸 뭘로 채워야할지 아직 하나도 모르겠어ㅠㅠ 나 올 상반기 정도만 돼도 떡밥 부족하다 느껴지고 기광이 계속 보고 싶었는데 2년 가까이 어떻게 참지ㅠㅠㅠㅠ

파이리7 2018.06.07 23:14

매일 기광이 보고싶다고 입에 달고사는데 진짜 어떡하지..
못보내..

파이리8 2018.06.07 23:15

지금도 넘 보고싶은데 ㅠㅠㅠㅠㅠ

파이리9 2018.06.07 23:25

나도 내 삶의 절반이 이기광인데 ㅠㅠㅠㅠ
아직 시간이 좀 남았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닐까봐 넘 불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이리10 2018.06.07 23:47

나는 엄청 긍정 회로 돌리는 중이야. 직업상 군대 다녀와서 다시 자리 잡느냐가 중요하다보니 기광이 군대 가있을 2년동안 난 칼을 갈고 있을거야 총알 장전하고 현생도 좀 챙기고 ㅎㅎ

파이리11 2018.06.08 02:12

나는 올해 말 정도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든..기광이 없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그 일을 궤도에 올리려고 해..
지금까지의 나는 덜 열심히 살았는데..이제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돈도 많이 벌어서 기광이 돌아오면 막 쓸거야..ㅎㅎㅎ

파이리12 2018.06.08 11:06

나도 늦덕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군대 예상하고 빠진거라 ㅋ 근데 기광이가 너무 열일해줘서 그런지 매일 소식이 궁금해죽겠어~~ 그래도 가야하는거니까..... 다치지말고 잘 있다 오기만 바래야지~ 성실한 아이라 군복무기간동안 뭐든 더 나아지는걸 할거라고 생각해~ 아직 발표도 안났는데 넘 걱정되고 슬프고 그렇네.... 우리정말 기광이 입대전까지 아낌없이 해주자~ 뭐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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