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오래오래 팬질 같이하자.ㅋㅋㅋㅋㅋ
서로 배려하가면서 날카롭지 않게 감정상하지 않게. 만약 부드러운 말로 다른 생각을 제시했다면 다시한번 이해해보려고 하고 그게 틀린것 같아도 다르다고 생각해주며 부드러운 말에는 날카롭지 않게 대응해주고.
새삼 오늘 내 한마디가 다른사람한테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구나, 다른 생각이라도 다시 이해시키려면 몇마디의 말이 더 필요하구나. 그만큼 말이라는게 정말 정교하고 특히나 이런 사람 많은 곳에서는 더더욱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닫고 나도 반성하고 가.
언제나 댓글쓰고 글쓰기 전에 한번더 생각한다지만 그게 부족할 수 있고 다시한번 더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겠구나 싶고 혼자 배우고간다.
더해서 이해와 포용이란것도 필요한게 사람사는데라는걸 또 생각하고.
이미 꽤 오래 팬질했지만 너희와 계속 즐겁게 기광이 얘기하며 오래오래 떠들고싶어. 같이가는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우리 최대한 오해하지 말고 기광이 보며 같이가자. 서로 이해하면서.
새삼 이게 무슨 글이냐 싶겠지만 요근래 울기광에서 달리면서 많은 생각을 해 사실.
난 너희중에 누가봐도 이상한 생각이 아니라면 배척하고 싶은 사람도 없고 진짜로 다 기광이 사랑하는 그마음으로 모인 너희들이라고 생각해.
언제나 같이 기광 팬질하는데 외롭지 않게 함께 달려주는 너희들에게 고마워. 너희 모두 한사람도 빠짐없이. 기광이에게는 언제나 미안하고 고맙고.
진짜야 너희 다 좋고 고맙다. 서로 이해하면서 소소한 행복 같이 느껴가면서 같이 가자 기광이 응원하면서. 언제나 너희도 응원해, 파이리들!

얼굴은 서로 모르지만 언제나 울기광에서 동질감 느끼며 마음 따뜻해지는 파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