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블로그 글 중 발췌

이기광은 현재 또래 연예인들 중에는 정말 군계일학 같은 연예인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21세기형 현시점에서는 정말 연예인으로서 최적합 스타일로서 어쩔 수 없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댄스 가수가 갖추면 "좋을" 요건

01.가창력   

02. 음색 

03. 춤   

04. 포스

05. 무대매너   

05. 얼굴   

07. 몸매   

08. 인기(팬)

09. 인지도(대중)

10. 호감형(다 갖췄는데 비호감형이면 도로나무아미타불..)

사실 요즘 아이돌 시대에는 저 요건들 중에 대충 하나만 잘 갖춰도 대충 어떤 팀에든 껴서 활동할 수 있다.

사실 그룹이 아니어도 저 요건들 중 몇개는 빼먹어도 대충 솔로 활동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기광은 저 요건 다 갖췄다는 사실.

 

 

부수적으로 따라 붙는 재능도 많다.

01. MC 진행(언변)   

02. 연기 호평(신인상 수상, 눈물연기까지)   

03. 예능 출연(리액션 센스)   

04. 자작곡능력. 즉, 음악공부.(9월9일 첫 자작곡 개봉박두)   

05.  운동(헬스, 축구)           

06.  사회생활 인간관계(이기광이랑 같이 일 해본 PD들, 스태프들, 타연예인들의 폭풍칭찬들)

07.  연예인 SNS 모범 사례

08.  이제는 자신의 팬들과의 소통도 어느정도 시도하기 시작함

09.  쌩얼

10. 기타 등등

이기광이 만능엔터테이너를 꿈꾸고 욕심낼만 하다.

 

연예인이들 중에는 이기광 처럼 드물게 천상 연예인으로서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타고난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직업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기회와 운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연예인들 보다보면 저 사람은 연예인으로 못떴으면 뭘 먹고 살고 있었을까? 진짜 운 좋다 싶은 사람들이 많다. 그런 연예인들은 아무리 톱스타가 되었다해도 부럽지도 않고 어떠한 감흥도 잘 못느낀다.


 

 

이기광이 중학교 때 전교 13등을 했던 성적표를 공개했을 때만해도 기특하고 이쁘기만 했지 워낙 고학력 연예인들도 드문드문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생각은 별로 안했었는데, 어제 방송했던 비타민에서 이기광의 체지방률이 6%라며 태릉선수촌에서 매일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는 수준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연예인으로서 높게 인정했던 이기광을 정말 진심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더 인정하게 되었다. 이런 모습 알게 될 때마다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