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라는데.......일본.............

우와^^ 태풍도 뚫는 큐브의 일본사랑♥♥♥

진ㅉ낮 미쳤나봄...ㅠㅠ졸라화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들아 ㅠㅠ

대다나다 소리소문없이갔구나ㅎㅋ

:D...................한국 팬미팅이나 해. 난 3기 가입했는데 도대체 내가 팬클럽을 가입했는지 안 했는지도 잊어버린다

18호 태풍 ‘마니’가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가 빗물에 휩쓸려 바다로 흘러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도쿄(東京)전력은 15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저장 탱크를 둘러싸고 있는 콘크리트 보(洑) 안쪽에 고여 있던 물이 흘러나왔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량이 증가, 보 안쪽을 흐르던 물이 밖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도쿄전력은 “(지금) 흘러나온 것은 빗물”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방사능 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콘크리트 보는 오염수가 탱크에서 새어나올 경우 2차 유출을 막기 위해 설치한 차단벽이다. 그러나 높이가 30㎝에 불과해 폭우가 쏟아질 경우에는 오염수 차단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13일 후쿠시마현 관계자 및 전문가의 현지 조사에서도 보 안쪽의 물 관리에 대해 “오염수가 섞여 있지는 않은지 기준을 만들어서 (점검하는 등) 대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7월 오염수 300t이 유출되는 사고 당시에도 오염수가 고여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직원이 콘크리트 보 내부에 차오른 빗물을 빼내겠다며 밸브를 열어 오염수가 외부로 흘러나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지하수의 방사능 물질 농도도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지상 저장탱크 근처 우물에서 13일 채취한 지하수에서 ℓ당 15만베크렐(㏃)의 트리튬(삼중수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8일 ℓ당 4200㏃의 트리튬이 검출된 이후 11일 9만7000㏃, 12일 13만㏃을 기록하는 등 트리튬 농도가 5일 만에 36배 수준으로 급등한 것이다.

오염수 문제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서도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밝힌 “완전히 차단되고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NHK에 따르면 야마모토 이치타(山本一太) 일본 과학기술담당상은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오염수의 영향은 후쿠시마 원전 항만 내의 0.3㎢ 이내에 국한돼 있으며 현재로서는 항만 밖에서 방사선량의 현저한 증가는 없다”며 오염수 통제 주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미친큐브 죽어라 진짜

근데 일이 이지경인데 일본을 관광 또는 여행 위험국가로 지정 안 하는 건 왜지? 적어도 본토의 동쪽 정도는 그래도 돼지 않나...

ㄴ ㅈ. 혹 오해가 있을까 덧붙임. 일본에 시비 거는 게 아니라, 연일 방사능 유출에 대해서 심각하다 얘기가 나오고, 중국에서는 아예 10개 현(우리로 치면 ~도 정도)에 대해 수산물 수입 금지도 내리고, 우리도 후쿠시마 포함 8개 현에 대한 수산물 수입 금지한다고 결정 내려서 노파심에 하는 소리임. 혹시나 해서 외교부 홈페이지 가보니까,

. 여행자제지역(3단계-여행제한 : 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가급적 취소ㆍ연기) - 후쿠시마 원전주변 반경 30km이내 지역 및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이이다테무라, 가츠라오무라, 가와마타마치 남부, 미나미소마시 서부, 나미에마치 서부))
(외교부 홈페이지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warning_level=3)

요렇게 나와 있네.
에휴...그냥 걱정이 되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생전 가지도 않던 외교부 홈페이지도 검색해보고 -_-;;;;;
아무튼!!! 그저 조심...또 조심히만 잘 다녀오길...
하기사 위험하기는 해도 만약 사전에 계약이 되어 있는 거라면 맘대로 취소도 못 하겠지......이해하는 데까지 이해해봐야지...어휴...